제목 | Re:루가복음 22장 복음 해설부탁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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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세일 | 작성일2005-04-19 | 조회수1,407 | 추천수0 | 신고 |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서 하신 이야기 입니다. 다른 복음서 (마태 26,26-30 마르 14,22-26)에서도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 해설서에 있는 부분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장중하게 "진실히(아멘)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내가 하느님나라에서 새로 마실 그 날까지.....마시지 않겠습니다"하고 말씀을 마치신다.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포도주는 기쁨을 나누는 잔치에 걸맞다. 이제 잔치는 끝났다. 허나 영영 끝난것은 아니다. "그 날까지" 한계가 그어진다. 그 날, 큰 기쁨의 하느님 나라가 임할 때,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오실(9,1;13,26)때가 멀지 않았다. 이 확실한 말씀은 희망과 승리의 선언인 셈이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만찬을 기념하며 생명을 바쳐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생명을 내어 놓아야 할 제자의 길을 다짐하며,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는 공통의 갈망으로 일치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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