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가톨릭은 유월절을 안지내나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민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3 조회수2,149 추천수7 신고

 

 페싸흐(히브리어)라는 뜻은 과월절,파스카,유월절,해방절이라고 하며

 헬라말로는 파스카라고 하며 영어로는  passover라고 합니다.

 이 유월절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3 대축일입니다. 1.유월절(과월절)

 2 초막절 3 오순절(칠칠절)이 있는데 이 유월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에집트에서 탈출하여 가나안땅으로 가서 해방되고

 구원받았던 성경의 이야기이며 구원의 역사입니다.

  출애굽기 7장~12장에 10개의 재앙이 나오는데 마지막 재앙은

 맏아들과 동물의 맏배를 죽이는 재앙이 나오는데 일 년 된 흠이 없는

 어린양을 잡아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 상인방에 발랐던

 이스라엘 민족의 맏아들은 살았지만 애굽의 사람들의 맏아들은

 모두 죽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어린양은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과월절(유월절)예식은 일년된 흠이없는 어린양을 잡아서 불에 구워

  먹고 누룩없는 빵을 먹고 쓴 나물과 같이 먹고 포도주를 같이 마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흠없는 어린양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상징하고

  누룩없는 빵도 죄없으신 예수님의 살 즉 말씀의 살을 상징합니다.

  쓴 나물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당했던 고통을 상징합니다.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문설주는 예수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신약 에서는 예수님이 파스카의 어린양이라고 합니다.

   미사 때도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기도를 들어 주소서 하고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르고

  이스라엘의 맏아들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살았고 홍해를(세례를상징함)

  건너서 광야를 지나서 요르단 강을 건너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

  에서 살게 되는 것이 구원이며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이 되었던

  것을 기념하는 축제일 입니다 육적인 구원은 받았지만 심령의 구원은

  받지를 못했기 때문에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갈바리아산에서 십자가상에 못박혀 죽으심 으로서 예수님이 신약에서

  파스카의 어린양의 피로서 보혈로 우리들이 구원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히브리서9:1~10에서는 옛 계약의 제사를 말씀하셨고

  히브리서9:11~28에서는 새 계약의 제사를 설명 하시면서 예수님이

  새 계약의 중재자로서 새 계약을  성취 하신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요한복음 12:1~8에서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바르시는 것은 하느님께서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본을 따라 세우시는 영원한 대사제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왕이나 사제나 예언자를 축성할 때는 기름을 발랐던

  것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기름을 바르신데는 이런 큰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파스카의 희생제물이 되시며 또한 대사제가

  되셔서  우리들의 죄를 용서받게 해놓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제사를 피 흘리는 제사이지만 미사예배 때 성만찬의 때는

 피 흘림이 없는 새 계약의 제사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민족은 구약의

 제사를  드리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에 성만찬을

 세우시고  초대교회부터 미사 때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하도록 

 명령하신 것이고 구약의 유월절을 신약의 성만찬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아도 미사와 전례를 통해 구원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과월절(유월절)은 구약의 제사이므로 그림자입니다.

 

새 계약의 성취시대 살아가는 우리들은 유월절이 미사 때 말씀의 전례

 와 성찬의 전례로 완성이 되었으며 구약의 십계명도 신약에서는

 사랑의 계명으로 완성이 되었으므로 아직도 유월절을 지내면 구약의

 제사를 지낸 것입니다. 그래서 미사 때 새 계약이 이루어지므로

 매일 미사를 참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그래서 미사가 중요합니다.

 

요한복음6:48~58에보면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빵이다. 내 살과 피를 마셔야 영원한 생명이 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15:50에서는 살과 피는 하늘나라 상속을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문자나 육으로 보면 서로 상충이 된 것같으나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먹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으로

 일을 하십니다. 이 것을 레마사역 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7 성서라고

 하는데 이 성체성사나 고해성사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성취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신부님이 말씀하셨을 때 말씀성취로 세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죽을 위험이 있을 때 성도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도 세례를 줄 수 있는데 이 때는 우리들이주는 세례는 대세라 하고 신부님이 주신  세례는 세례라고 합니다.

 

 고해성사도 신부님이 나도 이분의 죄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해줍니다.라고

 말씀을 했을 때 말씀성취로 죄가 사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을 때 말씀성취로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어린양의 피를 바르고 불에 구운(성령을 상징하고 신약에서는 생명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양의 고기와 포도주와 쓴 나물을 먹었고 예수님 시대는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았으며

  오늘 날에는  예수님께서  성만찬 때 빵을들고 이는 내 살이다. 포도주를 들고 이는 내 피다.

 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것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성취입니다. 오늘날에도 신부님이 빵과 포도주를 들고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하심으로서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하는데  이것을 요한복음에서는 이 살과

 피가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라는 것을 알고 성경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데 성경을 많이 공부하고 읽으셨으면 합니다.

 빵과 포도주 안에  예수님이 현존(임재)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미사 때

 갈바리아산의 십자가상의 제사가 이루어지는데 미사 때의 제사는

 무혈의 제사입니다. 성경전체를 미사 때 함축해 놓은 것입니다.

 

미사는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나누어지는데 예수님은 말씀으로

 오시고 성찬의전례 때 빵과 포도주로 오시기 때문에 복음과 독서의 말씀

 을 읽고 묵상하고  미사를 볼 때는 더많은 은혜를 받을 수 가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는 하라, 하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의 명령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들어 와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우리들

 안에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미사 때 복음을 읽고 묵상을 하시고

 성체를 모셨을 때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말씀의 전례가

 잘되어야 성찬의 전례도 같이 잘 될 것입니다.사람의 눈으로 보시지

 말고 하느님의 명령을 따라 말씀 순종했을 때 받은 은총이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빵과 포도주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이 믿음은 성령의 은사입니다. 새 계약(새 언약)이

 이루어진 사람은 아가페 사랑이 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요한14:23을 보면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면 말씀의 열매가 나옵니다.성체성사란

 사랑과 용서와 나눔과 일치가 이루어 지는 삶입니다.

 

 로마서10:16에는  믿음은 들음으로 들음은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읽고 묵상했을 때 한 차원 높은  믿음의

 성도들로 거듭날 것입니다. 미사 때 하느님은 어머니 같은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인자하신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면서 영성체를 모셨으면

 합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하느님은 공의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누구나 죄를 다 짓지만 회개는 더욱

 중요합니다. 바오로사도는 죄가 많은 곳에 은총이 많다고 하셨고

 

 아우스딩 성인은 복된 죄여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류들이 죄를

 아니지었으면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시지 아니했다는

 것을 느끼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피 한 방울까지 물 한 방울까지 우리들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하여

 내놓으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영성체를 모시면서 체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기도를 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