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궁금합니다??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민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30 조회수1,203 추천수8 신고

 

 요한묵시록12:14 그러나 여인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에 있는 처소까지

 날아가서 한 시절과 두 시절과 반 시절 동안 뱀의 얼굴을 피해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 질문은 차원이 높은 질문입니다. 먼저 이 독수리가 상징하는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독수리는 구약에서는 야훼 하느님과 전능하신 하느님을

 상징합니다.(출애굽기19:4, 신명기32:11, 이사야서40;31, 미가서4:9)

 공관복음 즉 마태복음24:28에 나오는 독수리는 율법을 상징합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독수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레네오 성인은 마태오복음을 인간으로 표현하고 마르코복음을 사자로

 표현하고  루가복음을 황소로 표현했으며 요한복음을 독수리로 표현했습니다.

 

 그림을 보고도 복음을 알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한묵시록에서는

 독수리는 성령으로 상징이 됩니다. 그래서 출애19:4에서나오는 독수리는

 하느님의 보호 또는 하느님의 인도를 의미 합니다. 마태복음24;28에서는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있다는 것도 율법에 의해서 정죄를 받아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독수리는 말씀을 의미 하는데

 

 요한12:48에는 예수님께서 내가 한 말로 심판을 하신다고 하십니다.

 요한묵시록12:14에 나오는 독수리는 성령을 의미하며  성령님께서

 마치 이스라엘 민족을 에집트에서 하느님이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광야를 통해서 가나안 땅으로 구원시키는 독수리가 상징하는 의미는 다른 것입니다.

 

 뱀도 구약에서는 옛뱀이라 하고 공관복음에서는 사탄이라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하고 묵시록에서는 용이라고 합니다. 차원에 따라 표현이 다릅니다.

 여인과 용(요한묵시록12:1)이라는 큰 제목이 나오는데 이 때 여인은 교회를

 의미하며 또한 성모님을 의미하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서는 성도들이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느님의 영이계신 곳을 성전이라고 했으며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 안에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에는 우리들의 몸 성도들의 몸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라고 하며 성도들의 몸이 감실이 되는 것입니다.교회는 육안으로

 볼 때는 건물이지만 영 안으로 볼 때는 성도들의 몸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에 와서는 하느님의 사랑을 여성으로 표현하며 하느님의 사랑은 어머님의

 사랑으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자모이신 모교회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오늘 날에는

 주님을 만날 때까지의 고난의 기간 인데 이 고난의 십자가는 가까운 부부간이나 애물단지

 아들이나 딸인 자식들을 통해서 고난의 십자가가 올 수 있습니다. 사업이나 재물이나

 욕심이나 병 때문에 이런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인의 고난은 믿음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 고난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더 큰 은총을 주시기 위하여 준비 중 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큰 은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시절 두 시절 반 시절도

 박해의 기간을 말합니다. 용도 힘이 센 사탄 마귀를 의미합니다.

 

 성부가 일하실 때는 옛뱀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으며 예수님 시대에는

 짐승이 성자 예수님과 사도들과 성인들을 박해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헤로데를

 교활한 여우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 짐승을 묵시록13:16에서는 666 이라는

 숫자로 표현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시기에는 거짓 예언자의

 입을 통하여 성도들을 유혹하는데 이것을 용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한 시절 두 시절 반 시절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다니엘서7:25에는 한 해 두해 반년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 해라고 하는 이 해는 히브리어로은 '잇단' 인데 시간, 때를 말합니다.

헬라 말로는 '카이로스' 인데 이말의 뜻은 시절 때 년을 의미합니다.

요한사도가 파트모스 섬에 유배중에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 쓰셨던 것입니다.

 

 특히 도미티아누스 황제시대 극심한 박해 때에 기록 했으므로 상징적인 숫자를

써서 표현했던 것입니다. 7 년는 완성 숫자이며 그리스도를 만나서 우리들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열매로 계시는 그 때를 7 년이라고 표현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시절(때 또는 년을 의미함), 두 시절, 반 시절은 1+2+반=3년 반이며

이 3 년 반을 1260일이며 42 개월입니다. 이 3 년 반은 박해를 받는 시간입니다.

이 기간을 7 년 대환난의 전 3년 반이라고 합니다. 내가 신앙생활 20년을 했는데

21년 만에 주님을 만나면 이젠 박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 20년이 3 년 반 기간

이고 신앙생활 7 년 만에 주님을 만나면 주님 만나기 전의 기간 을 한 시절  두 시절

반 시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묵시록 12장을 보시면 큰 제목이 여인과 용입니다.

옛뱀,사탄,마귀,용이 교회 즉 하느님의 백성인 성도들을 박해하는 기간이며

이 기간을 7 년 대환난의 전 3년 반의 기간이라고 하고 묵시록13장에 두 짐승이

나오는데 이 두 짐승이 교회를 박해하는 기간을 7 년 대환난의 후 3 년 반이라고 합니다. 이때 박해하는 세력인 용과 짐승들의 세력인 반그리스도(적그리스도)라고 합니다.                              

 

다니엘서12:11~13을 보시면 1290일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1260일은 안티오쿠스에 의해서 유대교가 박

해를 받은 기간이며 그후 마카베오에 의해서 안티오쿠스가 쫓겨난 기간이 30일입니다. 또 1335일이 나

오는데 이 것도 박해기간이 끝이 나고 영생인 사랑으로 들어가는 기간입니다.

 

요한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세속에 있는 전 남편 5명과 현재 남편 1명 모두 6명입니다.

영적인 남편 예수님을 만나야  남편이 7 명이되는 것입니다. 7 이라는 숫자가

완전 숫자입니다. 루가16:19에 부자와 거지나자로 예화에서도 부자는 세상에 5 형제가

있었고 본인과 합하면 6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6 은 불완전 숫자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7 이라는 완전 숫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진리말씀이기 때문에 이런

숫자에도 하느님의 메시지가 전달이 됩니다. 요한복음2:6에는 물항아리가 6 개가

나오는데 이 6 개 물독은 우리들의 질 그릇인 육체를 의미합니다.

성경을 많이 공부하시는 어느 자매님이 나는 한 때 두 때 반 때에 있는데 언젠가는

7 년에 들어 가겠지요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묵시록1:20에는 일곱 별, 일곱 황금등경, 일곱교회등이 나옵니다.

창세기에도 7 일째 안식에 들어갑니다. 성모님이 임신 1개월에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엘리사벳은 임신 6개월 이였습니다.

6은 불완전한 숫자이므로 예수님을 만나야 7 이라는 완전한 숫자가 됩니다.

우리들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받은 고난의 기간을 3 년반으로 표현하는데 이 기간을

한 때 두 때 반 때 또는 1260 일, 42 개월등으로 표현합니다. 신구약을 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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