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집회서 내용중 궁금 사항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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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창용 | 작성일2006-08-17 | 조회수640 | 추천수0 | 신고 |
26장 22절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참고로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26장 11-12절 11:음탕한 여자는 그 눈에서 본색이 드러나고, 그의 곁눈질로 알 수 있다. 12:목마른 여행자가 입을 열어 물이나 닥치는 대로 들이키듯이, 그런 여자는 아무 품에나 달려들고, 아무에게나 몸을 내맡긴다.
26장 22절 창녀는 가래침만도 못하며 조강지처는 성곽처럼 견고하다.
이 번역이 이해하기가 쉽군요.
이 뜻이 아니라면, 결혼한 여자는 애인에게는 죽음의 성곽과 같다. 는 애인을 남자로 해석해서 "남자는 결혼한 여자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혹은 그 애인은 남자의 여자 애인으로 해석해서 "결혼한 여자는 다른 여자를 강하게 막는다" 라고 해석 할수도 있겠습니다. 어쨋든 상당히 모호한 번역이군요.
집회서 26장은 대비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면서 첫번째 절과 두벌째 절의 반대적인 비유적 표현으로서 공동번역의 번역(조강지처는 성곽처럼 견고하다)이 적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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