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신약성경의 완성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김현호 | 작성일2007-01-05 | 조회수538 | 추천수0 | 신고 |
신약성경는 AD50년에서 AD100년 사이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되게 된 이유는 예수님과 함께 했던 사도들이 하나 둘 순교하면서 사도들이 증거하던 사실들을 기록 했다고 합니다. 물론 성경들도 어느날 갑자기 기록 된 것은 아니고 그 전 부터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들이 두루마리 형태로 적어져서 초대교회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내용들을 기초로 신약성경으로 집필했다고 합니다. 주후 150년경부터 어느 성경이 정전(Canon)인지에 대한 많은 논란을 거쳐 5세기 말엽에서야 현재의 요한묵시록을 포함한 27권의 신약성경 목록이 정전으로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27권의 신약성경 말고도 다른 기록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즈음 미디어를 통해서 나오는 베드로 복음이나 베드로 묵시록, 알렉산드리아 서간 그런 것들도 그런 종류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그런 신약성경의 목록은 트렌또(Trento) 공의회에 의해 27권으로 그 한계가 결정적으로 확립됐다고 합니다.
자료나 서적은 신부님이나 신학대 교수님께 물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본 책은 신약성서입문(Karl Hermann Schelkle 분도출판사) 입니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려는 목적이 아니면 기원이나 저자 역사등 보다는 성경 내용(하느님 말씀)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