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삼위일체 대축일 복음말씀 중...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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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기순 | 작성일2007-06-03 | 조회수1,002 | 추천수5 | 신고 |
요한복음 15,18~27에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제자들을 박해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므로 내가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내 안에서 영육간에 싸움이 일어나고
내가 선과 악으로 남을 심판을 해서 남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도 모르는 것입니다.
1 "이런 말을 한 것은 그대들이 걸려넘어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설명- 걸려넘어진다는 말은 나의 ego인 나의 율법적인 생각이 내가 영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맨 마지막 싸움은 나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내 안에 있는 영과 육의 두 존재의 싸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2 사람들이 그대들을 회당에서 추방할 것입니다. 그대들을 죽이는 자들이 모두 그런 일로 하느님을 섬긴다고 생각할 때가 옵니다.
설명- 사도들을 죽이고 박해하는 일로 하느님을 섬긴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선악으로 다른 사람들 심판하면서 남의 영혼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자기들은 하느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분이 나 자신이 아닌가 묵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나는 자주 남을 심판하고 남의 영혼에게 상처를 주고 있음을 회개하고 있습니다.
이 때 일은 육의 일을 말합니다(사도 26,8~9). 메시아이신 하느님을 못 보는 것이 죄이고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몰라서 그런 짓을 할 것입니다.
설명- 알지 못해서(몰라서)라는 헬라말은 '기노스코'인데 이 말은 부부가 오래 살아가면서 상대방이 좋아하는 옷과 음식을 아는 것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때 '아! 하느님은 사랑이시구나! 기쁨이구나! '평화이시구나!'하고 아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과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4a 내가 이런 말을 한 것은 그들이 때가 오면 내가 말한 것을 그대들이 상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설명- 박해가 오는 때를 미리 대처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요한16,4b)
“성령은 은사와 열매로 나누며, 성령의 은사(1고린도 12,7)에는 성령의 역사하시는 것을 보아서 외적으로 역사하는 성령(에피 성령)과 내적으로 역사하는 성령(앤 성령)이 있는데,
구약에서는 일시적으로 성령이 일을 하고는 하늘로 올라갔으나 신약에서는 계속적으로 사도들 안에서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은사는 3개월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령 세미나 받고 기쁘게 생활을 하던 성도들도 3개월이 지나면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열매인 사랑차원으로 되면 우리 안에 오신 사랑의 하느님이 계속해서 계시며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차원에 있는 사람은 성령의 은사차원으로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해야 하며
성령의 은사차원에 있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차원으로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이나 은사차원에 있는 사람들은 기적이라는 은사를 통해서 하느님을 체험하고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차원에 있는 사람은 말씀과 성령이신 진리성령으로 하느님이 재림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말씀으로 오시는 말씀의 하느님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우리들 안에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사랑의 하느님을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육으로 오시는 하느님은 2000년 전에 이미 오셨기 때문에 지금도 육으로 오시는 하느님을 기다리는 것은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4b 처음부터 이런 말을 하지 않은 것은 내가 그대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5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성부를 의미함)께로 갑니다. 그런데도 그대들은 아무도 '어디로(성부) 가십니까?' 하고 묻지 않고
6 내가 이런 말을 했기 때문에 마음에 슬픔이 가득 찼습니다.
7 그러나 나는 진실을 말하거니와, 내가 떠나는 것이 그대들에게 이롭습니다(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함). 내가 떠나지 않으면 협조자(진리성령)가 오시지 않겠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면 그분을 보내겠습니다.
8 그분이 오시면 세상를 꾸짖으며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대해 밝혀 주실 것입니다.
설명- 그리스도 영이 내 안에 계셔서 나의 삶을 주관하고 계신 것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진리성령이 하시는 일은 (1) 세상을 꾸짖으시며 (2) 죄(원죄)와 의로움과 (3) 심판에 대하여 밝혀주실 것입니다.
9 나를 믿지 않은 것이 죄라는 것을,
10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므로 그대들이 더는 나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의로움이라는 것을,
11 이 세상의 두목이 심판 받은 것이 심판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설명: 두목은 사탄, 마귀가 지배하는 사람을 세상의 두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영으로 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마귀, 사탄의 앞잡이며 두목이 되는 것입니다.
12 아직도 내가 말할 것은 많지만 지금은 그대들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설명: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진리성령을 받아서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어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진리의 성령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인데,
진리성령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못 깨닫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알아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성경 말씀을 알아 듣는 것이 영생이라는 것입니다(요한 17,3). 성경도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영으로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13 그러나 진리의 영, 그분이 오시면 그대들을 모든 진리 안에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기 나름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자기가 듣게 될 일을 말씀하실 것이며 앞으로 올 일(은혜스러워짐)도 알려 주실 것입니다.
설명:진리의 영인 성령이 오시면 교회와 성도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나 세상 사람들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성경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것도 우리들의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므로 성령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자의로 말씀을 하시지 않고 성부하느님의 뜻 즉 아버지의 뜻과 상충되는 말씀을 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도 성부와 성자의 뜻에 어긋나는 사역을 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부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 오셨으며 아버지 이 잔을 피할수 있으면 피하게 하소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하시지 말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기도를 하시고 아버지 저희들의 뜻대로 하시지 말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라고 기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마태6,33 먼저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으시오. 그러면 그런 것도 다 곁들어 받게 될 것입니다.
성부.성자.성령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기쁨.평화.인내. 친절.선행.진실.온유.절제등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속성으로 계시며 삼위일체 하느님은 아가페(신의 사랑) 사랑으로 일치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은 전부 성부하느님께서 들으신 말씀을 이루려고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14 그분은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내 것을 받아 그대들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내 것 (같은 분이시고 진리성령이시며 호 로고 스입니다.)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내 것을 받아 그대들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별의 슬픔(육의 열매)과 재회의 기쁨(영의 열매) :요한16,16~24
하느님께서는 성령으로 우리들 안에 재림하셔서 성령의 은사로 일을 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서 사랑으로 일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치 아기를 낳을 때 산고의 진통을 통해서 예쁜 자녀들을 낳았을 때 큰 기쁨이 오는 것처럼,
우리들이 말씀의 자녀들로 다시 태어날 때 십자가의 고통이 오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있는 작은 십자가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골고타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성경에서 남편(남자)은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을 상징하고, 아기를 낳는 이야기는 말씀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여자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의 육적인 생각이 죽고(버리고)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으로 변화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때 고통이 오는데 왜냐하면은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기 때문에 환난과 진통이 오는 것입니다.
16 "그대들은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보게(인성으로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 되고,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신성인 그리스도) 됩니다."
17 그러자 제자들끼리 서로 말했다. "무슨 말씀일까?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보게 되고,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하시니."
18 또 말했다. "'조금 있으면’이라는 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19 예수께서는 그들이 묻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보게 되고,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된다.' 하고 말한 그것에 관해 서로 논의하고 있습니까?
20 진실히 진실히 말하거니와, 그대들은 울며 통곡하겠지만 세상은 기꺼할 것입니다. 그대들은 슬퍼하겠지만 그 슬픔은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설명- 세상에서 아기를 낳을 때도 심한 진통을 받게 되지만 말씀의 자녀들로 태어날 때도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의 열매를 먹고 난 후에 여자는 아기를 낳은 진통을 받게 되고 남자인 아담은 땀을 흘려야 곡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선악과의 열매인 원죄를 짓지 아니하면 아기를 낳을 때 진통을 겪지 않을까? 원죄가 없는 짐승인 소가 새끼를 낳을 때도 진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이 충만하면 육적인 고통을 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교자들은 그 혹독한 매를 맞고도 순교로서 그리스도를 피로 증거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들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골고타의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진통입니다.
우리들도 말씀의 자녀들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고통이 필요한 것입니다.
21 여인이 해산할 즈음에는 진통의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에 슬픔에 잠기지만, 정작 아기를 낳으면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진통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설명- 해산이라는 영적인 뜻은 말씀의 자녀들로 부활할 때, 즉 성령이 강림할 때 오는 진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날 때 오는 진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나의 본성인 육과 예수님의 속성인 신성과의 싸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는 기도회를 갈려고 하지만 나의 육체는 세상의 기쁨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마치 지상 성전과 육신의 장막이 무너질 때 오는 소리와 고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22 이처럼 그대들도 지금은 슬픔에 잠겨 있지만, 내가 다시 그대들을 보게 되면, 그대들의 마음은 아무도 빼앗지 못할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23 그 날에는 그대들이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입니다. 진실히 진실히 말하거니와, 그대들이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분이 내 이름으로 주실 것입니다.
설명- 그대들이라는 말의 뜻은 말씀이 이루어진 제자들을 의미함.
24 아직까지는 그대들이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청하지 않았습니다. 청하시오,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쁨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설명- '받을 것이오.'라는 말은 '받다'라는 헬라말은 ‘람바노’인데 받는다는 뜻이며 성령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요한 1,12. 루가 11,42. 마태 7,7)
육차원에서 하느님은 예수님의 초림 때처럼 구름을 타고 오시지만,
영차원에서는 말씀과 성령으로 오시기 때문에, 매일매일 내가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할 때 진리 성령으로 예수님이 오시는데,
내 안에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용서, 겸손 등의 열매로 오기 때문에,
내가 자연적으로 참아지는가, 평화가 있는가, 아가페 사랑이 있는가, 기쁨이 있는가 묵상을 하고 하느님께 감사, 찬미, 찬양을 드립시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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