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은 죄인을 위한 속죄제물로 세례를 받으시어 은총의 샘이 되신 반면에,

2. 죄인인 우리는 죄사함을 얻기 위해 세례를 받는다.

3. 만약 주님이 세례를 받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세례를 통해 새생명으로 새로이 태어날 수가 없다.

이상이 송두석 형제님의 ''예수님 세례의 필요성''이라고 저는 요약을 했습니다. 제 견해로는 예수님 세례가 없었다면 십자가 사간은 무의미하고, 우리의 세례도 의미가 없을 것이란 형제님의 의견에는 견해를 다소 달리합니다. 저는

4. 예수님의 동정녀로 부터의 탄생, 요한으로부터의 세례받음, 십자가 사건및 부활승천은 하느님의 인간 구원 게획에 이미 예정 되어 있었다.

5.  그러나, 예수님의 세례는 하느님의 겸손된 모범을 보이시기 위해 이루어졌고,

6. 가사 세례를 받지 않으셔도 지금과 같은 우리의 세례만으로도 우리는 구원될 수 있다.

이상은 저의 소견입니다. 그 이유는 세례는 죄있는 자가 죄의 사함을 받는 행위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예수님의 세례는 당시의 시대상에 부합되는 자기낮춤의 따름의 측면에서 이루어졌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에서 형제님의 의견과 거의 맥락을 같이합니다만 예수님의 세레받음만이 우리의 구원의 전제 조건이 된다는 것에는 다소 다른 의견임을 이해해 주시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