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의 뜻.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은직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2 조회수1,140 추천수0 신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뜻이,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로 성경에 나오던데요.
 
어찌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려고 수난과 고통을 받을 것을 알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신데
 
십자가 위에서 하느님이 자신을 버리셨다고 말씀을 하셨을까요?
 
하느님의 아들이시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너무 고통스러운 순간을 견디시기 힘드셔서 외친
 
잠시나마의 투정 비슷한 원망이셨을까요?
 
아니면 한 인간의 대표로서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짓고 하느님과 멀어지게된 시기부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하느님과 떨어지게된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대변하신 말씀일까요?
 
제 짧은 생각으론 이 둘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어디서도 속시원한 답변을 얻지못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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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훈 (ahhoon) 쪽지 대댓글

    예수님도 신성과 인성을 가지고 계신분으로서 인성으로 생각하면 될듯 싶은데요..죽음을 앞둔 심정을..겟세마니동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신적이 있으세요..주님께 부디 이 잔을 비켜가게 해주시라고.. 하지만 제 뜻대로 하지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라고 말씀하셨구요..제 생각은 님이 생각하는 첫번째 생각과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2010-03-02 추천(0)
  • 정진하 (crush07) 쪽지 대댓글

    제 생각입니다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본을 보이시고 가셨는데, 그분 처럼 완전한 선과 사랑을 실천하기엔 우리는 너무 형편없는 죄인들이죠..그분의 그 말씀은 제게 위로가 되곤 합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셨습니다. 우리와 똑 같이 고통을 느끼고 배고픔도 느끼는..그런데도 하느님 앞에 완전한 의를 보이셨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신거죠.

    2010-03-04 추천(0)
  • 신규용 (cham1292)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박은직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2015-03-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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