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유다인과 이스라엘인을 나누는 이유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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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은미 | 작성일2010-05-22 | 조회수1,054 | 추천수1 | 신고 |
“너는 하느님과 겨루어 냈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긴 사람이니 앞으로는 너의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여라” 하고서는 야곱에게 축복을 내리고 떠나갔다(창세 32:23-32)는 기록이 성서에 나오는데 그 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하느님께서 축복을 내리신 야곱과 그의 후손들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12지파로 나뉘어진 야곱의 후손들은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통하여 자신들이 하느님의 백성이란 점을 상기하곤 했는데(창세 34:7, 출애 1:1) 기원전 11세기경에 이르면 가나안을 중심으로 왕국을 세우고, 이를 이스라엘이라 부르기에 이르렀다. 기원전 933년경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될 때 남왕국은 유다라는 국명을 취하였고, 북왕국은 그대로 이스라엘이란 국명을 따랐다. 그 후 남북왕국이 모두 멸망하고 바빌론에서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레위족의 사제들과 구별하여 평신자만을 이스라엘 백성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어쨌든 구약시대까지 이스라엘이란 말은 선택된 하느님의 백성을 가리키는 말이긴 했지만 종속적인 범위를 벗어나지는 못하였다. 그 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스라엘이란 말은 종속적인 범위를 넘어선 용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하느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로가 ‘간택받은 자’(갈라 6:16)를 이스라엘이라 부르고 있음은 이를 잘 입증해 준다 하겠다.
(가톨릭 대사전; 이스라엘)
기원전 933년경 남유다(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와 북이스라엘(나머지10지파)로 갈라지고
722년 북이스라엘 아시리아에게 망하고 B.C587년 바빌론에게 남유다가 망하게 됩니다.
538년 고레스칙령으로 귀환 결국 북이스라엘은 이미 없어졌고 남유다만 남아서 유다인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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