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의 윤리관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다.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山上垂訓) 속에 있는 것으로, 신약성서 마태복음 7장 12절에 나오는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와 루가복음 6장 31절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의 예수의 가르침을 말한다.
17세기부터 황금률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3세기의 로마 황제 세베루스 알렉산데르가 이 문장을 금으로 써서 거실 벽에 붙인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금률이 ''하라''라고 적극성에 비하여, 제2경전 토비트서 4장 15절에는 "네가 싫어 하는 일은 아무에게도 행하지 말라"의 ''말라''라고 하는 소극적인 가르침이 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로, 황금처럼 고귀한 윤리의 지침을 일컫는다. 율법과 예언서, 성서의 내용과 예수가 가르친 윤리의 내용을 요약한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뜻이 심오하여 인생에 유익한 잠언''을 이르는 말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