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성모님 발현과 봉헌에 관한 질문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허연주 쪽지 캡슐 작성일1999-10-21 조회수584 추천수0 신고
안녕하세요!! 인테넷 사이트에서 성모님 발현에 관한 글들을 읽으며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첨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올리기에 앞서 먼저 이곳에 제가 원하는 답이 있나 싶어 찾아보니 이 천주교 묻고 답하기에서는 성모님의 발현에 관한 글은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렇지요?? 제가 아직 신자로서의 신앙 깊이가 얕기때문에 참으로 궁금하게 여겨집니다. 파티마에서의 성모님 발현은 교황청에서도 인정한 것이므로 카톨릭 신자로서 저는 그대로 성모님의 메시지를 믿으면 되는 것인지요?? 아직 교황청의 인정은 못받았지만 여러곳에서 발현하고 계신 성모님의 메시지도 받아들이면 되는 건지.. 혹시나 잘못된 길로 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파티마에서 성모님의 메시지 중에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에 우리자신을 봉헌하고, 러시아를 성모님께 봉헌하라는 말씀이 있던데 이 봉헌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카톨릭 신자로서는 오직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바치고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을 공경하며, 우리를 대신하여 빌어주십사 기도하는것이 아니라 성모님께 봉헌하라는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얼마전 개신교 신자가 성모님께 대한 공경은 이해를 해도 한 사제의 성모님께 나자신을 온전히 봉헌한다는 말은 이해를 하지못하겠다고 한 글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또한가지 구원에 대한 그동안의 궁금했던점도 같이 질문드립니다. 얼마전 박도식 신부님의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선 대죄를 지은 상태에서 죽게되면 바로 지옥에 떨어진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대죄의 정의가 무엇인지.. 미사에 한번 빠지게 되어도 대죄라는 그분의 말씀이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두렵게 만듭니다. 마태오 복음에 노아의 방주 이전의 극악한 사람들도 갇혀진 영혼 즉 연옥에 있다는 말씀이 있는 반면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처럼 하느님을 속인 대가로 뉘우칠 기회도 없이 죽게되는 경우도 있구..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깊이가 없는 저이기에 이 코너를 통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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