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톨릭의 구원관에 대한 재질문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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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웅주 | 작성일2000-05-29 | 조회수401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십니까?
목동본당 이웅주 프란치스코입니다.
인간의 구원이 개신교측에서 이야기하듯이 그저 믿기만 하면 ok라는 (그들은 광야에서 불뱀에게 물려죽지 않으려면 모세가 치켜든 지팡이를 그저 바라다 보기만 하면 되었던 처럼 구원은 믿기만 하면 그저 대가없이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이다라고 함.) 논리에는 그들이 오로지 바탕으로 삼는 성서에서도 맞지않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종교의 구원에 있어서 그예외적인 부분이 예수그리스도를 전해 받을길이 없었거나 현재에도 없는 지역의 사람들이 인간본성에서 우러나는 하느님의 본질 을 바탕으로 초자연적 신을 경배하고 선하게 삶을 마감했을 경우에 적용되는 것 인지 지금의 한국 등 예수그리스도의 존재를 지식적으로나마 알고 있으면서도 불교 등 타종교에 소속되어 있거나 전통 무속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조차 해당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가톨릭이나 개신교 신앙을 가졌던 사람이 불교신자가 되어 선하게 살았 다면 그들에게도 구원이 있는 것입니까?
가톨릭상의 신학적 의견을 듣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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