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성산안내에의 오류..수정바랍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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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남수 | 작성일2003-08-27 | 조회수378 | 추천수0 | 신고 |
삼성산성지안내를 보다가 연도표기가 잘못된듯한 이상한 것을 읽고 의문스러워 글을 올립니다.
가톨릭광장>한국천주교회>한국의 성지>서울대교구>삼성산....부분입니다
아래에 ’그 부분’을 복사하여 붙이고 말씀드리지요. ****** ....그리고 4년 후, 당시 파수를 피해 유해를 훔쳐 낸 교우 중 하나인 박 바오로가 가문의 선산인 관악산 줄기 삼성산에 유해를 이장한다. 박 바오로는 이 사실을 아들인 박순집에게 알려 주고 그 자신도 일가들과 함께 병인박해의 와중에서 순교하게 되니 1868년 3월 절두산에서의 일이다.
이 때 가까스로 화를 면한 박순집은 신앙의 자유를 얻은 후 이 묘소를 고증해 명동 성당 지하묘소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산 증인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순교한 가족들의 시신을 찾고 베르뇌 주교를 비롯해 브르트니에르·볼리외·도리 신부 등의 시신을 새남터에서 찾아내 용산 왜고개에 이장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1866년 병인박해 때부터 4년간 박순집의 가문은 16명의 순교자를 배출했고, 자신은 1982년 82세를 일기로 선종하기까지 인천 교회의 창설에 여생을 바쳤다. 16세 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에 들어가 우리 나라 최초의 수녀가 된 박 사베리오(1872-1966년)는 박순집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 1.박바오로라는분이 순교한때가 1868년 3월...이때 아들 박순집이 삼성산에 세분 매장된 사실을 인지할 나이였나본데...박순집은 1982년 82세의 나이로 선종...(그럼 1900년생?) 박사베리오 수녀님이 1872년생이라면서 어떻게 박순집님의 막내딸이 되는지요???
뭔가 연도가 잘못 됐나 봅니다. 바로 잡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 *** 삼성산에 1834년부터 1901년까지 58년간 묻혀 있던 세 성직자는 ..... **************************
여기서도 연도표기 오류가 있습니다. 기해박해가 1839년이고 그 때 순교하신 세 성직자는 교우들에 의해 임시 4년간 노고산에 계셨다했느니... 삼성산에 매장되어 계시기 시작한 연도는 1834가 아니라 1843이 되어야... ’58년간’이라는 뒤 문맥과도 맞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주일학교 관계자로 순교성월 자료를 찾다가 삼성산 부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정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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