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
가끔 성당 고해실에서 신부님께 고해드리는 일이 마음에 커다란 부담이 되곤 합니다.
물론 신앙심이 깊은 신자분들이야
안그럴지 모르지만
내 경우에는 아무리 신부님과 칸막이로 가려져 있다 하더라도
떨리기도 하구 어느땐 목이 메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고해를 드린다면 좀더
자기가 정말 고해하고 싶은 그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인터넷 고해는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