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궁금함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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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6-03-11 | 조회수442 | 추천수0 | 신고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전통적인 제사를 지내다가 천주교 신자가 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입니다. 이외에도 검색란 제목에 제사 로 검색하여 보시면 좋은 내용의 여러 글과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디 제사가 집안마다 다 다르고 또 지역과 지방에 따라 다르기에 천주교 신자로서는 명절과 기일에 선조를 위하여 드리는 예식에 준하여 지내기를 권고한다는 말씀을 많이 듣고 전하게 합니다.
가톨릭 신자들도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수 있다. 다만 신주나 지방(紙榜)을 모시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죽은 이의 묘 앞에서, 혹은 죽은 이의 사진이나 이름이 적힌 상 앞에 절을 하거나 그들을 공경하는 표시로 제사 음식을 차릴 수 있지만, 그외 다른 모든 미신적인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교회는 각 민족들의 좋은 문화와 풍습을 존중하고 계승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백히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신행위란 신에 대한 불합리한 예배나 비정상적인 생각에 기대를 거는 행위이다
명절이나 기일에 선조를 위해 드리는 예식으로서 우리신자들이 일치된 제사를 드림으로서 조상을 기억하고 살아생전처럼 부모님을 생각하고 효를 이어가는 자손된 도리를 다합니다.
*사진이 없으면 이름과 세례명을 정성스럽게 써 붙입니다. *"신위"라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저는 지방을 쓰지 않도록 하는것은 우리들이 지켜야할 십계명의 가르침에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의 신위 라는 내용과 지방에서의 신주라고 하는 것을 잘 보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삼가 전합니다.
신위(神位)
(가정의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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