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하도 답답하여 글을 써 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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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신 | 작성일2006-06-29 | 조회수428 | 추천수0 | 신고 |
엉뚱한 답변 같아도 이해 바랍니다. ^^
제 사무실 옆자리에 개신교에 열심히 다니시는 분이 있는데요,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곤 합니다. 그런데 같이 일을 하면서 종교문제도 서로 논의하곤 하지만 아직 다투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각자 다 큰 사람들 이니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때문이고, 직장 안이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아마, 친구분은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허물없이 대하느라고 그런것 같은데, 너무 마음 상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형을 당할 만한 죄를 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고에 의하여 부당하게 돌아가신 것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부당한 처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다고 생각할 때, 바로 잡아야 할 경우도 있겠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용서하여야 할 경우도 많이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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