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궁굼해서여쭤보는데요. 정확한답을바랍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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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희경 | 작성일2006-10-04 | 조회수336 | 추천수2 | 신고 |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봉헌하는 각종 교무금, 주일헌금, 감사헌금.. 등등의 봉헌금들은
1차 미사 때 우리들의 예물봉헌 때, 그리고 사무실로 하는 교무금 수납 등을 통해서
사무실로 집계가 되어 지지요..
그리고 1차적인 회계 관리는 사무실에서 합니다.
하지만, 모든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는 일정한 회계절차를 거친 후
각 단체에서 예산을 타서 사용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각 단체에서 행사를 치룬 다거나 어떠한 상황에 따른 지출이 필요할 때 타서 사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전체적인 예산은 이미 일년 전에 구체적으로 계획이 세워져 각 결제를 받은 상태이지요.
그 밖에 성당 유지 보수, 사제 생활비, 수녀 생활비, 사회복지 기금, 또 주일학교 행사, 본당 행사... 등등으로 사
용되어 지고.... 모든 수입의 일정한 %의 금액은 모두 교구로 보내어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공납금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교구가 모아서 교구 유지비, 본당처럼 모든 행사, 모든 유지비를 사용하고... 또 부자인 성당
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성당이 있겠지요? 그런 성당은 여러가지 보조를 해 주기도 하고... 또 필요한 곳에 쓰
이지요..
사제가 사목을 할 때 사목비를 지출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니면 무슨 돈이 있어서 사제가 경비를 개인돈으로 지출한답니까?
개인 사목비가 얼마인 줄 아십니까? 사회에서 말하는 정말 가장 기본적인 단위도 되지 않는 돈입니다.
그리고 그외로 예물이 약간 들어오기는 하지만.. 정말 큰 돈도 아니고..
또 신자들에게 술자리다 뭐다 해서 이래저래 나가는 돈도 만만치 않지요..
그런 돈으로만 그분... 사제의 삶을 본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사제는 정말 고귀한 직분입니다.
우리는 신부님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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