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성체변모시점이 언제죠??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이효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7 조회수318 추천수0 신고

다음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싸이트에서 퍼온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내용입니다.

경로는 굿뉴스 시작페이지- 오른쪽 천주교 주교회의- 문헌자료실-가톨릭 교회 교리서-제2편 그리스도 신비의 기념-제 2부 교회의 일곱 성사- 제 3절 성체 성사 중에서  복사하여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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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포도주의 표징

1333 성찬례 거행의 중심에 놓여 있는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 청원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다. 주님의 명을 충실히 따르는 교회는 주님께서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념하면서, 주님께서 수난 전날 밤에 행하신 의식을 계속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빵을 들어……”, “포도주가 담긴 잔을 들어…….” 빵과 포도주의 표징은 신비롭게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면서도 창조계의 좋은 생산물이라는 의미도 잃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봉헌’ 때에 빵과 포도주에 대하여 창조주께 감사 드린다.164) 빵과 포도주는 땅을 가꾼 ‘인간 노동’의 결과일 뿐 아니라 창조주께서 주신 ‘땅’과 ‘포도나무’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온”(창세 14,18) 왕이며 사제인 멜기세덱의 행위를 교회는 자신이 드리는 봉헌의 예표로 본다.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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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사 중의 성령청원 기도 부분을 가톨릭 정보- 성경-미사통상문에서 복사하여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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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도 제2양식

감사송

감사송은 특별히 감사를 표현한다. 사제는 거룩한 백성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고, 하느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업적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감사를 드린다. 특별한 시기나 축제일에는 그 날의 특별한 신비가 부각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마음을 드높이.
◎ 주님께 올립니다.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 거룩하신 아버지,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아버지께서는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분을 저희에게 구세주로 보내셨으니,
그분께서는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으로 태어나셨나이다.
성자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자 십자가에서 팔을 벌려 백성을 아버지께 모아들이셨으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는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하나이다.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성령 청원:축성 기원(에피클레시스)<꿇는다>

교회는 봉헌된 예물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해 달라고 하느님의 능력을 청하며 기원한다.

†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성찬 제정과 축성문

그리스도 자신이 마지막 만찬에서 세우신 제사가 그리스도의 말씀과 동작을 통하여‘지금 여기에서’바쳐진다. 그리스도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살과 피를 봉헌하시고, 그것을 먹고 마시라고 제자들에게 주셨다. 뿐만 아니라 제자들에게 이 신비를 영속적으로 계속하라고 명하셨다.

†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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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몰라서 발췌한 부분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하여 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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