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자가의 길기도에대해서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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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옥희 | 작성일2007-07-21 | 조회수498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하고 묻고 싶은것이 많았지만 확실히 이것이다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답답한적도 있었습니다. 내가 신앙인으로써의 생활을 올 바르게 하고 있나 궁금하였는데 이렇게 굿뉴스를 통해 카톨릭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수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는 8가족이 살고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섯인데 사순시기에는 남편이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십자가의 길을 40일 간매 저녁기도때마다 꼭 봉헌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식구8명이 매일 성당에 모여서 기도하기도 시간이 맞지않고 따로 기도하는 것도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인지라 각 자하기는 어렵고해서 가족기도시간을 내어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큰 신앙의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 저희 4학년된 둘째가 레지오 활동 보고시간에 집에서 한 기도를 보고했는데 단장님이 집에서 십자가의 길기도를 바친다는 것을 아이한테 들으셔서 십자가의 길기도는 14처를 모셔놓은 곳이나 그림이 있는 기도서를 가지고 해야된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럼 여지껏 우리가족이 한 기도는 틀린 기도냐고 아빠한테 물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아빠는 어렸을 떄 성당이없는 공소라 그떄는 집집마다 돌면서 사순시기의 십자가의 길을 기도 했는데 그때는 그냥 기도서에 있는 기도문을 가지고 했고 성물과 그림은14처 기도의 의미를 잘 묵상할 수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우리 집에는 비록 성물과 그림은 없지만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잘 기도했으니 우리의 방법이 틀린것은 아니라고 말을 해줬지만 아이들에게 정확한 교리를 알으켜 주고 싶어 본당 수녀님께 여쭤 보았습니다. 수녀님들도 14처 상본이나 성당에서 아니면 성물이 있는 곳에서 해야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저희의 기도가 저희 임의의 방식대로 행해진 것이라면 제대로 된 교리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수님께서는 그림과
성물없이도 받쳐진 십자가의 길 기도도 받아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단장님이나 수도자분들 께서 기도는 성물이나 성화앞에서 바치는 기도가 옳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궁금합니다, 특히 14처 기도는 꼭 그렇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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