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미사보, 묵주기도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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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동엽 | 작성일2007-08-16 | 조회수776 | 추천수0 | 신고 |
준성사(準聖事)의 하나로 사람이나 물건을 하느님에게 봉헌하여 성스럽게 하는 것을 축성이라 하고, 이러한 교회의 의식을 축성식이라고 한다. 축성은 다음의 경우, 즉 빵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시킬 때, 사제를 주교로 성성할 때, 성당, 미사용 제구, 종, 교회 묘지 등을 성스럽게 할 때 행한다. 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축성은 주교만이 할 수 있고, 기름붓는 의식이 따른다. 축성되는 사람이나 물건은 축성을 통하여 세속적인 것에서 성스러운 것으로 되기 때문에 하느님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고, 세속적인 목적이나 용도로 사용될 수 없다. 만약 세속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면 독성죄(瀆聖罪)를 구성한다. 예컨대 살인이나 상해에 의해 축성된 성당 안이 피로 물들여지면 그 독성의 행위로 인하여 성당의 축성이 성성을 모독하게 되고, 또 영세를 받지 않은 자나 유죄판결을 받은 파문자를 매장할 경우에 교회 묘지는 성성을 모독하게 된다. 강복식(Benediction)의 행위도 축성이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축복이라 하는 것이 정확하다.
축성에 대한 가톨릭 사전적인 의미입니다.
축성도 준성사로 인정이 됩니다. 축성한 물건은 함부로 버릴수도 없고 돈을 받고 판매를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뜻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기에 지인들에게 선물로 드릴수는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거룩한 성물로 축성을 받은 것이기에 함부로 취급을 할수 없는 것입니다.
님께서 축성 받고자 하는 것을 종이가방등에 담아가지고 신부님께 축성해 달라고 하면 신부님께서는 그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으시고 즉, 열어보지 않으시고 바로 축성을 해 주실겁니다.
우리 사람들도 세례성사나 견진성사등으로 하느님의 거룩한 자녀로 축성되고 거듭납니다.
묵주는 1단 묵주든 5단 묵주든 드리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1단 묵주를 생각해 보면 5단 묵주에서 4단이 없고 1단만 있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5단 묵주로 1번 드렸다면 1단 묵주로 5번을 드리면 5단 묵주 1번과 같게 되겠지요.
참고로 어느 특정한 지역은 우리가 드리는 묵주와 다른게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 성모님께서 발현하고 계신 메주고리예 신자들이 기도하는 묵주는 우리의 묵주보다 장미꼿이 훨씬 적고 간단하게 드립니다. 그 이유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대적인 상활과 정치적인 상황들로 인해 묵주가 축소되고 내 신심을 다해 짧게 드릴수 있는 방법을 찾았기에 그렇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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