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교회에 다니지않아도 구원이 된다(무교회주의)???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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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정제 | 작성일2007-11-29 | 조회수284 | 추천수0 | 신고 |
구원이 되고 안되고는 하느님의 의지이므로 "된다 안된다"라는 것을 넘어, 성경과 교회가 가르치는 대로 한번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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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에 한 분이 계시는데 이분은 개신교 신자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주님을 믿는데 혼자 믿는다고 하면서 성당이나 교회 안 가도 되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만 믿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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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믿는다하면 무얼 믿는다는 것인지 한번 물어 보시지요...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들 모두를 믿는다는 것이며
믿는다는 것은 동시에 행동(실천)을 하는 것이거던요...
믿는다는 것 자체가 행위라는 거죠
성경과 교회는 우리에게 믿음에 대하여 가르쳐 줍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만 간추려보면
1. 믿으면 교회에 다니지 읺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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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립니다.
교회란 다른 의미들도 많이 있지만 우선 성경적으로보면 <하느님을 믿는 백성들 전체>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자 하나 하나 모두 교회의 지체이며 예수님을 머리로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에게 관련이되어있으며 하나의 몸으로서 서로가 서로를위하여 친교(통공)을 이루며 하느님을 예배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럴진저
자신이 교회를 이루는 구성원이고 지체일진저
자신은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떨어져 다른 지체들과 유리된채 홀로 멋대로 믿겠다 한다는 것은 성경을 부정하는 짓입니다.
((골로사이서 2장))
18 여러분은 겸손한 체하거나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속아서 여러분이 받을 상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그들은 보이는 것에만 정신을 팔고 세속적인 생각으로 헛된 교만에 부풀어 있습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의 지체가 아닙니다. 몸 전체는 각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영양을 받으며 서로 연결되어 하느님의 계획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참고 :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에서 모든 성인들의 통공을 믿으며.... 라 하는데 골로사이서 2장 19절도 이 부분을 정확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2. 교회는 여러가지 직분(직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직책이 하느님앞에서 더큰 상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직책(직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백성들 전체가 서로 성령의 친교안에서 성장되도록 예수님꼐서 의도하셨습니다.
이를테면
주님의 말씀등을 가르치고 지도하여야 할 사도(오늘날의 주교)들.....
사도들을 도와 교우들에게 봉사하는 봉사자들(성경에서는 보통 봉사자, 장로라고도 합니다만 이는 오늘날 사제나 부제를 의미합니다. 기타 원로등등의 표현들이 보입니다.)
또한 교우들 사이에서도 환자를 돌보는사람, 이상한 언어로 기도할 때 해석을 해 주는 사람... 등등이 성경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회란 이렇게 각각의 직분을 가진 사람들이나 가지지않은 사람들 전체를 의미하며 서로가 서로안에서 친교를 이루며 하느님을 에배하고 증거하며 실천하는 공동체를 의미하기도 하지요..
((마태오28장))
제자들의 사명
16 열 한 제자는 예수께서 일러 주신 대로 갈릴래아에 있는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거기에서 예수를 뵙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8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고린토전서 12장))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에 딸린 지체는 많지만 그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그러합니다.
13 유다인이든 그리이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우리는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같은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14 몸은 한 지체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5 발은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 고 말한다 해서 발은 몸의 한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16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 고 말한다 해서 귀가 몸의 한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17 만일 온 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또 온 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 있겠습니까?
18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를 우리의 몸에 두셨습니다.
19 모든 지체가 다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몸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20 그래서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것입니다.
21 눈이 손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 고 말할 수도 없고 머리가 발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 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22 그뿐만 아니라 몸 가운데서 다른 것들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23 우리는 몸 가운데서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을 더욱 조심스럽게 감싸고 또 보기 흉한 부분을 더 보기좋게 꾸밉니다.
24 그러나 보기 좋은 지체들에게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도 변변치 못한 부분을 더 귀중하게 여겨 주셔서 몸의 조화를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2 5이것은 몸 안에 분열이 생기지 않고 모든 지체가 서로 도와 나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26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지 않겠습니까? 또 한 지체가 영광스럽게 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27 여러분은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지체가 되어 있습니다.
28 하느님께서는 교회 안에 다음과 같은 직책을 두셨습니다.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사람이요 셋째는 가르치는 사람이요 다음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요 또 그 다음은 병 고치는 능력을 받은 사람, 남을 도와 주는 사람, 지도하는 사람,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사람 등입니다.
29 모두가 다 사도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사람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가르치는 사람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기적을 행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30 모두가 다 병 고치는 능력을 받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이상한 언어를 말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해석하는 사람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31 여러분은 더 큰 은총의 선물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성경이 이렇게 증언을 하고 있음인데....
그 개신교인은 누구에게서 복음을 전해받고 가르침을 받으며 주님을 믿겠다는건지요??
성경에 홀로 (멋대로) 믿으며 살라고 한적이 있는지요??
기도를 할때에도 둘 이상이 모여 하면 꼭 들어 주신다는 주님이신데요...^^
자신도 교회의 지체를 이루는 존제이면서 교회에 다니지않아도 된다?? ~~@@
하여
그분의 주장은 100% 엉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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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에 대해서도 말해주었는데, 그게 나온 구절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게 나온 구절이란 교회를 안 다녀도 구원을 받는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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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이란 이승에서 구원을 받아 성화된 그리스도들이 이승에서 성화된 거룩한 삶을 살지못하고 죽어을 때
천국에 들기전 필요한 거룩함을 회복하기 위한 정화를 의미하며
동시에 이승에서 거룩한 삶을 살지못하고 죽음에 따라 남아있는 잠벌을 받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연옥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고 이승에서 주님을 배척하며 살은 자가 가는 곳은 더더욱 아닙니다.
대개 연옥에 대한 성경의 근거를 구약의 마카베오서 등을 인용합니다만....
신약에서도 연옥을 유추케하는 명쾌한 귀절이 있습니다.
다른 성경 귀절들은 그냥 교리서그대로 아래에다 인용해 드립니다만...
((디모데오후서 2장))
16 주님께서 오네시포로의 집안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그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감옥에 갇힌 나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7 그가 로마에 와서는 나를 찾느라고 굉장히 애쓴 끝에 나를 만났습니다.
18 내가 에페소에 있을 때에 그가 얼마나 많은 봉사를 하였는지 그대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바울로는 자신을 배려하고 도와준 오네시포로에 대하여 언급하며 주님이 오시는날에 그가 주님의 자비를 얻을수있도록 빌고있는 문장으로 끝을 내고 있습니다.
바울로가 인용하는 오네시포로라는 분은 죽은 사람입니다.
바울로가 죽은 오네시포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가 주님의 자비를 얻을수 있도록 기도하고(빌고)있습니다.
성도(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상태로 죽었다면 곧바로 천국으로 갔겠지만 혹시라도 조그만 잘못이라도 범했다면 그 잘못에대한 정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화(연옥)가 전혀없다면
바울로는 무엇을 근거로 "죽은 오네시포로"에게 주님의 자비를 빌었을까요??
성경의 본문안에 교리적으로 결정된 특정 용어가 없다하여 성경에 그 사항에 대한 진술(내용)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삼위일체, 연옥, 원죄 등등의 낱말들은 성경안에서 그 용어들을 발견할수가 없지만 그것을 설명하는 내용은 풍성히 있있며
이를 한마디로 표현할수 있도록 결정한 것이 교리적인 용어이기에 교리로 결정된 용어(이를테면 연옥)가 성경에 없다하여 연옥(정화)란 것이 성경안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연옥은 성경에 근거한 교리이며 "천국이 있다"고 믿는사람들은 반드시 믿어야 할 교리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III. 마지막 정화 - 연옥
1030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구원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하늘의 기쁨으로 들어가기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으려면 죽은 다음에 정화를 거쳐야 한다.
1031 교회는 선택된 이들이 거치는 이러한 정화를 연옥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단죄받은 이들이 받는 벌과는 전혀 다르다. 교회는 연옥에 관한 신앙 교리를 특히 피렌체 공의회와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확정하였다. 교회의 전승은 성서의 어떤 대목들을 참고하여 정화하는 불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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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답을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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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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