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성탄을 축하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이삼용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4 조회수904 추천수6 신고
 

누가

복음1장 

26엘리사벳이 

아기를

가진 지

여섯 달이 되

었을 때에 하느

님께서는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이라는 동네

로 보내시어 27다

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 가게 하셨다. +그 처녀

의 이름은 마리아

였다. 28천사는 마리

아의 집으로 들어 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인사하였다. 29마리

+아는 몹시 당황하여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30그러자 천

사는 다시 "두려워하지 말라. 마리아,

너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31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32그 아기는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시어33야곱의 후손

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되겠고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하고 일러 주었다. +34이 말을

듣고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

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자 35천사는 이렇게 대답하

였다. "성령이 너에게 내려 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36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라고들 하였지만, +

늙은 나이에도 아기를 가진 지가 벌써 여섯 달이

나 되었다.  37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

이 없다." 38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

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 갔다. 39며칠 뒤

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걸음을 서둘러 유다 산골에 있는 한 동네를

찾아 가서 40즈가리야의 집에 들어 가 엘리사벳에게 문안을 드렸다.  

41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그의 뱃속에 든 아기가 뛰놀

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  42큰 소리로 외쳤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43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 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44문안의 말씀이 내 귀를 울렸을 때에 내

태중의 아기도 기뻐하며 뛰놀았습니다. 45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

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46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48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49전능

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50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51주

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52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53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54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대 

로 그 자비

를 아브라함

과 그 후손에

게 영원토록 베

푸실것입니다."

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80아기는 날로 몸과 마음이 굳세게      

자라났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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