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찬미 예수님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7-12-14 | 조회수427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그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엎드려 경배하였다.그리고 보물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마태 2.11)
* 황금(인성)....왕권상징(gold) * 유향(신성)....하느님(frankincense) * 몰약(수난과 죽음)....(myrrh)
박사들은 가지고 온 세 가지 귀한 예물, 즉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께 드렸다. 성경의 예표론에서 금은 신성한 본성을 상징한다. 이것은 아기 예수께서 신성한 본성을 가지셨음을 말한다. 그분은 신성하셨다. 유향은 부활의 향기를 상징한다. 천연적인 우리의 종교적 이해에 따르면,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의 죽으심 후에 왔을 뿐이다. 그러나 그분은 돌아가시기 전에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그분이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요 11:25). 따라서 죽기 전에도 그분은 부활이셨다. 그분은 생명이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이셨다. 몰약은 그분의 죽으심과 죽으심의 향기를 상징한다. 인간 가운데 있는 사망은 향기가 없지만 예수께는 죽으심의 향기가 있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전기들인 사복음서를 읽는다면 우리는 그분의 생애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 매우 많았음을 볼 수 있다. 그분은 항상 신성한 본성 안에서 부활의 생명을 사셨으며, 십자가의 죽으심 아래 계셨다. 일생 동안 그분은 계속적으로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따라서 그분은 단지 부활의 향기뿐 아니라 또한 십자가의 달콤한 몰약의 향기를 갖고 계셨다.
세가지의 귀한 예물을 믿음.소망.사랑 이라는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도 합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께 어떤 예물을 바치고 드리는지를 깊이 생각하게합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