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03위 성인중 최경환 (프란치스코)와 ,한이형( 라우렌시오)성인에 대해서 아시면....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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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9-08-06 | 조회수384 | 추천수0 | 신고 |
14세 때 천주교에 입교하였으며, 21세 때
역시 천주교 신자인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다.
박해를 피해 경기도 양지고을 은이마을로 들어가
가난한 이웃을 도우며 천주교를 전파하였다.
1837년(헌종 3) 제2대 조선교구 주교 L.J.M. 앵베르가 조선에 들어와
그도 포졸들에게 잡혀 모진 고문을 받았으나
조금도 심신이 흔들리지 않았으므로
포졸들도 감탄하였다고 한다.
서울로 끌려와 포도청에서 문초를 받은 후 교수형을 당하였는데,
매를 맞다가 죽었다는 설도 있다.
1925년 7월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복되었고,
1984년 5월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124위 순교자 시복 시성 기도문*
순교자들의 피와 땀으로 십자가의 신비를 드러내시는 하느님 아버지 영광과 찬미받으소서. 주 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주시고 교회가 성장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자애로우신 주님 자랑스러운 믿음의 선조들에게 시복 시성의 영예를 허럭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그들과 한 목소리로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선조들의 순교정신을 본받아 악의 유혹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성령의 은총으로 도와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한국 교회의 주보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한국의 모든 성인 성녀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한국 순교자 시복 시성 주교특별위원회 공식 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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