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 부임했던 주임신부님이 미사 중 영성체송을 미사해설자만 읽도록 바꾸어 놓았습니다.
영성체송 순간이 오면 신자들은 오랫동안 해오던 데로 주보를 펼칩니다.
신자들이 따라하지 못하도록 미사해설자는 '영성체송'이라는 시작도 알리지 않고 혼자 영성체송을 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여러 신자들이 이것도 기도인데 왜 하지 않게 되었는지 궁긍해 합니다.
영성체송에 관한 어떤 규정이 있는지 아니면 주임신부님의 권한에 따라 이렇게 바꾸어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