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고성소와 연옥은 엄연히 다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서성필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5 조회수604 추천수0 신고
고성소와 연옥은 엄연히 다른곳입니다. 고성소는 주님께서 돌아가시기이전..그러니까 천국문이 열리지 못했을때까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던 선인들이 머무르던 곳이지요. 고통은 없지만 고독한곳이었습니다. 그러다 주님께서 돌아가시고 천국문이 열렸을때 고성소에 머무르시던 선인들은 천국에 들어가셨구요. 그 이후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모무는곳이 고성소입니다. 연옥은 우리가 죽은후에 살아오면서 다 보속하지 못한 잠벌을 받는곳이지요. 죽어서 천국에 바로 가긴 좀 더럽혀진 영혼 ..천국엔 티하나 없는 영혼만이 갈수 있기 떄문이죠. 또한 죄를 용서받지 못하거나 잠벌이 많지만 지옥에 가긴 아까운 영혼들이 자신의 더러움을 씻는곳이 연옥입니다. 연옥에서 정화된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죠.
 
김웅열 토마스 신부님의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보시고 도움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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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자매님들 같은 경우는 낙태시킨 죄

낙태시키고 난 다음에 성사보고 죄 사함 분명히 받았고 죽을 때까지 보속하고 살면 되겠지만, 과연

내가 죽인 낙태아들은 지금 어디에 가 있을까?

본당신부님이 일 년에 한 두번 낙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비록 성사때 죄 사함은 받았어도

낙태시킨 죄에 대한 그 죄의식은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습니다.

교회는 죽은 아이를 치유시켜줄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공의회 이전에는 ‘임보’라는 교리가 있었습니다.

‘임보’ 라는 말은 히브리말로 언저리, 변두리, 변방을 뜻합니다.

임보 교리는 뭐냐?

‘천국언저리에 낙태아들이 머문다.’ 그 뜻입니다.

아오스딩 성인에 의해서 처음 그 얘기가 나왔고,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에 의해서 교리화 되었지요.

사도신경할 때 그전에는 고성소가 지금은 저승으로 바뀌었어요.

여러분 생각하시기에 그 고성소가 어디인 것 같습니까?

연옥입니까?

아니지요, 고성소는 연옥이 아닙니다.

거기가 바로 임보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뱃속에서 무참하게 죽은 태아들이 치유받기 위해 기다리는 머무는 자리

‘임보’

그곳은 고통은 없지만 고독하기 이를 데 없는 장소입니다.

태아들은 뱃속에서 죽으면 본죄는 없지만 원죄의 사함을 못 받고 죽었기 때문에 또 죽으면서 자기를

낙태한 그 부모를 얼마나 원망하고 저주하고 죽었기 때문에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진보적인 신학자들의 학설 중에는 ‘낙태된 아이들은 죽는 그 순간 천국에 들어간다.’

그것은 그 학자의 학설이지 교리가 아닙니다.


그 전에는 임보 교리를 정확하게 가르쳤는데 지금 교회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것도 역시 어둠이 우리 교회를 지배하는 방법입니다.

낙태된 아이들은 임보에 머물면서 치유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세례받기 전에 낙태시킨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유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그 아이들, 어떻게 하면 천국에 보낼 수 있습니까?


세례는 세 가지가 있지요.

물로 받는 세례를 수세(水洗)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 피를 흘리며 죽는 것을 혈세(血洗)라고 그럽니다.

우도와 같이 세례 받은 적은 없지만 예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이 넘칠때는

예수님과 같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화세(火洗)라고 합니다.


세례는 수세와 혈세와 화세가 있는데 낙태된 아이들에게는 미사를 통해서 혈세와 화세를 베풉니다.

뱃속에서 죽은 아이들은 한평생 자기 이름을 가져본 적이 없기에 그 아이들에게 천사의 본명을

지어주는 것이 전통입니다.

내가 낙태를 다섯 번 시켰다면 다섯명에게 천사의 이름을 붙여주십시오.

남성, 여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그냥 부모의 느낌으로 미카엘. 미카엘라,

가브리엘, 가브리엘라.... 이런 식으로 본명을 지어서 따로따로 미사를 봉헌하면 미사가 봉헌될 때

그 미사의 힘으로 임보에 머물던 아이들이 화세와 혈세를 받고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우리 교회는 엄청난 치유의 은혜가 있는데도 사제들이 가르치지 않습니다.

수녀들도 교리 가르칠 때 가르치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첫영성체 배울 때 수녀님에게 분명히 그 교리를 배웠습니다.

아가들이 엄마 뱃속에서 억울하게 죽으면 천국에 못 가고 임보에 머문단다.

미사를 드려주면 그 아이들은 미사의 힘으로 천사들의 손을 잡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우리 교회에 큰 치유방법이 있단다.


그 아이들, 화세 미사를 통해서 천국으로 보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죄의식으로부터 해방되십시오.

그 다음에도 죄의식이 오는 것, 그건 분명히 마귀의 장난입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미사를 드려주고 난 다음에도 죄의식이 또 찾아오면 구마기도 강하게 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사탄아 물러가라..우리 아기 천국에 가 있을 것을 내가 믿는다.

내 우리 아이의 몫을 대신해서 두 배... 세 배로 열심히 살 것이다. 너는 내 영혼 못 건드린다.

이제부터는 내가 기쁘게 살련다. 이제껏 낙태 때문에 늘 어렵고 죄스럽게 살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으로부터 하느님의 자비로 해방된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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