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름 개명하였는데 성당에서 바꿀수가 없다고 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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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혜 | 작성일2010-07-20 | 조회수2,143 | 추천수1 |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김영혜(안젤라)라고 합니다. 저는 90년도에 경기도 안성 소재 대천동성당에서 영세를 받고 91년도에 견진성사를 받았습니다. 대학교로 인해 92년 서울로 이사와서 현재는 서울 풍납동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개명으로 인하여 교무금 통장의 이름을 바꾸기 위해서 본당 풍납동 성당 사무실에 여쭤보니 원적지 즉 세례받은 성당에 해야 하지만 변경은 안되고 이름 옆에 부기만 될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수원교구 관할일 대천동 성당에 서류를 보낸후 전화통화를 하니깐 수원교구에서는 현재 소속된 본당에서 정정을 하고 있으며, 소속된 본당에서 정정후 세례받은 성당으로 거꾸로 변경된 내용을 통보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개명된 제이름을 성당에서도 꼭 사용하고 싶습니다.(물론 교무금 통장도요) 전 개인의 행복추구권에 따라 법원에서 허가받고 개명된 이름으로 직장에서 인사기록도 변경되었으며, 신용평가 기관 및 각종 은행 거래 보험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적부까지 전부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독 천주교만 개명된 이름을 인정하지 않고 서울대교구와 수원교구의 방식도 달라서 전혀 도움을 받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천주교는 전산이 아닌 수동대장이었기에 개명을 허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2010년이고 교적도 전산화가 되어 개명을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구가 달라서 성당간 업무처리도 안되는 방식을 바꾸어서 본당이든 세례받은 성당에서든 변경할수 있도록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주민번호로 관리하면 이름이 변경되어도 자료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개명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는 건지요? 그리고 현재소속본당(풍납동성당)과 세례받은 본당(대천동성당)의 관할교구가 달라서 도움받을수도 없는데 구제방법이 없는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010-3019-2345)
개명전 : 김영혜(안젤라) 개명후 : 김래하(안젤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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