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BIBLE
성경 묻고답하기
| 제목 | Re:성모승천의 의미에 성모님은 평생 죄가 없었다는 것도 포함되나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10-08-19 | 조회수753 | 추천수0 | 신고 |
|
성모 승천
1. 성모님은 원죄뿐 아니라 본죄도 없으십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께 불순종으로 인하여
범죄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되었을 때 하느님의 은총 (초성은헤와
과성은혜) 그리고 사기지은 (四奇之恩) 을 입
어 피조물로서 완전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물론 죄의 상태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번죄로 인하여 이들 은총과 은헤를
잃어 버렸습니다. 마치, 토기를 유약으로 구어
서 청자나 백자를 만들고 거기에 보석이나
장식으로 아름답게 꾸몄는데, 이들을 다 잃어
토기만이 남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이들이 악마와 같이 역적모의를 하
여 하느님께 반항한 것이 아니라, 불순종하되,
사탄에게 사기당하여 금지된 실과를 따서 먹
었기 때문에 죄는 밉지만 그 정상이 참작되
어. 낙원에서 쫓겨 나고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
되었던 천국은 문이 닫혀 천국에는 들어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느님은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
하느님은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느
님은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우
리 인간을 대신하여 수난과 죽으심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아들을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성자께서 사람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님
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려면 어머니
가 필요하셨습니다. 그 어머니는 우리와 같이
죄에 물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느님은 성모님
에게 특전을 베푸시어 마리아를 죄에 물들지
않게 하셨습니다. 마리아를 악마의 지배하에
두실 수 없었습니다. 하느님은 천사를 마리아
에게 보내시어 마리아의 동의를 물으십니다.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동의하십니다.
이렇게 하여 성모님은 죄없이 잉태하시는데
이것이 ''무염시태'' 또는 ''성모님의 원죄없이
잉태하심'' 이며 이는 ''믿을 교리'' 입니다.
2. 성모님은 원죄, 본죄가 없으십니다. 흠 없으
신 여인이십니다. 아름답게 꾸민 도자기와
같습니다. 이 말은 성모님이 하느님과 같이
되셨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느님께 순종하고
또 하느님의 은총과 은헤를 받으셨으니 성
모님은 하자 없이 깨끗하고 아름다우신 분
입니다.
3. 성모님께는 죄가 없으셨기 때문에 천국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태어
날 때 부터 천국 문이 닫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은 돌아가시고 곧 부활하셨습
니다. 그리고 천국문을 통하여 천국에 입성
하셨습니다.
죽음이란 인간의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것
을 말합니다. 영혼은 육신을 떠나 예수님께
나가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의 결과는 1). 천국
낙원으로 직행, 2). 보속할 것이 있는 영혼은
연옥으로 가서 보속 정화합니다. 3) 위에 끼지
못하는 영혼은 그들이 갈 곳으로 갑니다. 이것
이 사심판 (私審判) 입니다. 죽은 사람들은
공심판 (公審判) 때에 영혼과 육신이 부활하여,
천국 낙원에서 대기하던 의인 (義人) * ( 1) 과
2) 구릅에 속하는 영혼들) 들은 공심판을 마치
고 예수 그리스도님을 따라 천국으로 갈 것입
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지금까지 닫혀있
던 천국문을 열어 주실 것이며, 모두 천국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 천국 낙원에서 대기하는 의인들 :
천국에 입성하려면 영혼과 육신이 함께 가야
하는데, 즉 부활한 후 영혼 육신이 함께 천국
에 입성하기 때문에 공심판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곳이 천국 낙원입니다. 이곳은 천국
과 같은 복을 누리는 곳입니다. 공심판이 끝나
고 의인들이 천국에 입성하면, 이 천국 낙원은
없어질 것입니다.
연옥은 여러 단계 (상태) 가 있습니다. 지옥에
가까운 상태에서 부터 천국에 가까운 상태까
지 다양합니다.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는 헌 옷
을 입고 참석할 수 없습니다. 세탁을 깨끗이하
고 깨끗한 상태로 잔치에 참석헤야 합니다.
**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저승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습니다. 이글은 나의 신앙에 기초하여 묵
상한 자료입니다.
|
||||
|
태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