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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호 사도요한 신부입니다.
한국 주교회의에서는 대부나 대모 한 사람만 세우든지
대부와 대모를 함께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모의 역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데 있으므로.
남자는 대부를 두는것이 더 좋겠습니다. 공동체안에서 남성모임에 함께하여 신앙생활을
알려줄 수 있으며,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같은 입장에서 쉽게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대모를, 여자가 대부를 둘 수도 있으나..
만약 이들이 혼인하게 되는 경우 대부모의 관계가 사라지므로
전통적으로 한국교회에서는 남자는 대부를, 여자는 대모를 두고있는 것입니다.
대부님을 한번 본당의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부탁해 보십시요.
영적으로 이끌어줄 좋으신 분으로 소개시켜 주실 것입니다.
세례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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