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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최양호 사도요한 신부입니다.
2004년도 견진성사 일정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남은 본당이.. 11월 27일(토) 목5동 성당, 11월 28일(일) 당산동,영등포동 입니다.
각 본당 사무실에 지금이라도 가능한지 연락해 보시구요.
너무 늦어서(^^::) 불가능하다면....
좀더 여유를 두시고, 내년도,2005년에 견진성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스도교 입문성사는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입니다.
세례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난 신자들은, 견진으로 굳건하게되며, 성체로 영원한 생명의 빵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견진 또한 입문성사로 세례를 완성하고 확인하는 성사인 것입니다.
따라서 견진을 받지 않고는 그리스도교에의 입교가 미완성으로 남고,
그리스도교 신앙이 성숙되지 않는 것이지요.
부부가 함께 견진성사를 준비하고 교회입문을 완성하신다면
보다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함께 해 나가실 것이라 믿습니다.
내년도, 2005년도 견진성사 일정은 2005년 2월 말에 교구사무처에서 공지될 것입니다.
내년 2월 말에 다시 연락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림시기 보람되게 보내시고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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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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