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조당푸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카테고리 | 7성사 | ||
---|---|---|---|---|
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09-04-17 | 조회수3,828 | 추천수0 | 신고 |
천주교 신자가 성사혼이 아닌 사회혼을 이룬 상태라면 조당인 것을 배웠습니다.
조당은 7성사 행위에 참여할 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임 부부의 경우는 세속법으로 부부인 상태나 교회법상으로 동거 상태입니다.
세속법이 엄마같은 것이라면 교회법은 아버지같은 것입니다.
이를 일치하겠다는 의지는 커다란 영육의 선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함께하시고 영원의 축복으로 이어지는 성사혼은 단순한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은 항시 용서하시며 기다려 주셨음을 기억하며 아래의 세가지 절차로서 봉헌 의탁하시기 바랍니다.
1. 교적지 성당 사무장님께 도움을 청한다.
2. 신부님이 집전하는 혼인성사를 위하여 증인 두 분을 모시고 부부 예물 반지를 준비하고 임한다.
3. 하느님 사랑과 관심을 기억하며 성가정 생활을 누린다.
+++++++++++++++++++++++++++++++++++++++++++
사랑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십니다.
우리 부부가 꼭 그렇게 될 수 있기를 그렇게 됨을 믿으십시오.
그리하여 우리의 숙원인 주님의 품 안에서 더욱 깊이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의 표양 전하고 나누며
밝고 힘찬 사회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즐겨 기쁨과 평화의 여정을 향유하십시오.
악이 난무하는 이 사회에서
악의 지배를 받는 내 이웃들도 함께 기억하며
지금은 그들을 변화실킬 수 없고 오히려 허덕일 수 있는 나약한 이 몸이오나
언제나 한결같이 나를 사랑하시고 성화 시켜주시고 헌신하시는 주님 사랑으로
모든 성인들의 통공을 기억하오며
거룩한 성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오.
두려움 없이 이 땅을 수호한 저 십자가의 병사들처럼
안중근 토마스 의사도 함께 감사로서 더할 수 있는
신자로서의 의무인 주일 미사 또한 부부가 함께 참례한다면
내 마음의 고독 가운데 힘들어 하셨던 하느님 또한 기뻐하실 것입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