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법에서는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가능하면 부활시기에 고백성사를 받고 성체를 모시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교회법 920조) 그렇지만 교회에서는 주일과 의무축일 뿐만 아니라 되도록 자주 영성체를 하도록 권 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1389항) 성체를 통해서 예수님과의 일치를 견고히 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면 매일이라도 성체를 영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하루에 여러 대의 미사에 참례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경 우에는 하루에 몇 번 성체를 영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본당 미사에 참례를 하고 또 같은 날 장례미사나 혼인미사 등 다른 미사 에 한 번 더 참례하는 경우 하루에 두 번까지 성체를 모실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