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식물] 성서 식물의 세계: 지리적 배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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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광진베드로 | 작성일1999-01-15 | 조회수9,339 | 추천수1 | |
파일첨부 성서식물-1.hwp [1,862] | ||||
서울대교구 백광진 신부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신부님의 소개 말씀과 함께 올립니다.
성서를 읽다보면, 아! 이 식물은 어떤 모양일까?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모든 것들을 해결해 드릴 수는 없지만, 노력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옆에 최부제는 죽어났습니다. 현섭오빠는 이런일을 해서는 되겠느냐 광분했습니다. 그러나 성질 못된 백신부가 보채서 어쩔수 없이 만들었습니다.
잦은 애용을 바랍니다. 그리고 후속편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식물학이나 생물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도움을 주십시오. 참조하겠습니다.
그럼... 꾸벅.^^!v
들어가면서
사실 저는 성지를 순례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야말로 어림도 없는 소리이겠지만, 저는 예수님을 잘은 몰라서요 그분이 어떻게 사셨는 지 그리고 그분은 어떤 꽃들과 어떤 나비와 어떤 나무와 어떤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셨는지 아는게 정말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동료들에게 예수님께서 당신이 나서 자란 그 땅의 이름 모를 동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꺼라고 동료들에게 얘기한 적 이있었거든요. 그래서 성지에 다녀오면서 구해온 자료들을 이리저리 정리 하면서 좋은 것을 신자들과 나누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채워지지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나무 ,풀 새, 나비 동물,등등 그 어느 하나도 그냥 넘어갈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겠지요. 사실 저도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께서관심을갖고각고의노력을해오셨다는것을이제사겨우알게되었으니까요.예수님과 함께 하늘을 날았을 나비들과 당신의 발 아래 고개를 숙였을 이름 모를 풀들과 멀리 날던 새들과 많은 생물들 그야말로 놀라운 신비의 세계였습니다. 저의 눈을 열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당신께서 좋게 만드셨던 이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아름다운 이웃 그야말로 찬미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저는 누른 들판에 피어있던 붉은 막달라 마리아의 마음을 작은 꽃을 통해 보았답니다. 꺼질 줄 모르는 열정을 작은 꽃을 통해 보았답니다. 모두에게 요구 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세상을 지으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에 품었던 예수님을 만난듯 합니다. 아니 꽃과 나비와 풍광 속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들의 유전인자 속에 드리워진 창조주 하느님의 예수님의 모습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만난 예수님을 그리고 그들의 기억 저너머 드리워진 기억의 인자 속의 예수님을 기려봅니다. 아무도 눈여겨 보지않던 꽃들과 나무와 곤충과 당신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과 함께. 부족하지만 많으은 도움을 구합니다.
여러 가지 의견도 주세요. 도움이될 것 입니다. E-mail: bkj@catholic.or.kr
백신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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