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궁금한것 좀 들어주시고 답변 좀 부탁 합니다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2 조회수493 추천수0 신고

                       신상태 학생

 

학생의 글을 읽었습니다. 간단히 적어 봅니다.

 

1.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다고 표현하는가?

 

   하느님은 우리 말로 하늘의 종칭어입니다. 하늘은 천(天

   =  하늘 천) 이라고도 하고, Heaven, Coelum 이라고 합

   니다. 광활하고 높은 창공은 종교의 궁극자 또는 최고원

   리의 상징으로서, 인류 종교 현상속에서 가장 보편적으

   로 발견되는 종교표현입니다. (중3 학생에게 어려운 설

   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종교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늘은 그 안에 나타나는 신적인 힘을 보고, 그 거룩함의

   신성을 경외하는 것. 하늘이 무섭다는 뜻이겠지요. 최고

   로 힘있는 분이 즉 천, 하늘 천, 하느님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천공신(天空神) 사상인데, 고대 가나안 지방의

   엘 (El) 신, 그리스의 제우스(Zeus) 등은 천공신의 개념

   에 속하고, 유태교의 야훼 (Yahweh), 이스람교의 알라

   (Allah) 신은 천공신 최고신에서, 예언자들의 종교개혁

   에 의하여, 유일신 신앙으로 확됩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을 우리에게 계신(啓示) 하

   셨습니다 : 하느님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단 한분이신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을 가지신 하느님이라고

   계시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하느님을 옳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창조주 하느님

   이시며,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하시고, 우리에게 천국의

   영원한 생명을 주실 분이십니다. 그리스도교는 계시종교

   입니다. 다른 어떤 종교와도 다른 종교, 참 종교입니다.

 

   인간의 언어로 하느님을 완전하게 표현하기는 어렵습니

   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써, 하느님이라는 표

   현은 그런대로 무난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에수님도 기 

   도중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고 하셨습니다.

 

2.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있지 않다 : 그렇습니다. 우리가 영

   생을 누릴 곳은 이 세상이 아니라, 천국 하느님 나라 입니

   다.

 

3. 우주를 왜 만드셨나 : 우주는 하느님의 위대한 작품입니

    다. 우리는 하늘을 보고 은하수, 성운(星雲), 성군(星群)

    그리고 우주를 보고 하느님의 힘(power) 에 감탄합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게 굳은 믿음을 주시려고, 천지 창조를 하셨는지 모

    르겠습니다. 천지 창조는 하는님의 자유이십니다.

 

4. 같은 그리스도인이 개신교 와 여호와의 중인은 :

 

    개신교 중에서 초기의 개신교는 그래도 점잖습니다. 그러

    나 개신교가 세포 분열하듯이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고 오

    늘에 이르러보니, 별아별 교회가 생겼습니다. 특히 미국으

    로 가서 퍼진 교회들 중에서는, 그리스도교의 전통 가르침

    에서 벗어나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중의 하나도 여호와

    의 증인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종파인데

    창시자는 Charles Taze Russell 1852-1915) 입니다. 그

    는 장로교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 배우지 못하고

    후에 여러 교파를 전전하다가 이 교파를 창설했습니다.

    다른 많은 교파 처럼 잡초처럼 생겨난 교회이며, 그 속에

    구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도 바른 길로 돌아와

    구원을 받기를 희망합니다.

 

5.  개신교에는 성전(聖傳)은 없나 :

 

     개신교는 1517년 이후 발생한 종교이기 때문에 주님의

     가름침을 말로 받아드린 것이 아니며,  성정(聖傳)

     은 없습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전은 없고 인

     정하지도 않고 또 인정할 수도 없습니다.

 

     성서에 기록된 말씀보다 말로 전해진 말씀이 더 많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하셨다. 그 하신 일

     들을 낱낱이 다 기록하자면  기록된 책은 이 세상을 가득히

     채우고도 남을 것이고 생각한다." (요한 21 ; 25)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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