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아는게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성직자는 직업에 속합니다...

다만...

사제(신부)는 성직자이구...

수녀와 수사는 성직자가 아닌 수도자입니다...

그럼 수도자가 직업이냐, 아니냐를 따지면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학생이 직업이냐, 아니냐의 논점과 비슷하죠...

원래 직업이란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합니다... ( 즉, 돈을 버는 것이 아닌, 학생, 주부 등은 원칙적

으로는 직업이 아니라는 얘기죠?  주부는 직업이 맞다고 얘기하는 분도 있어요... 살림살이를

돈을 버는 일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사제는 성직자로서 개인의 재산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제로서 임금도 받습니다...

( 헌데... 임금이라고 하기보단 용돈이라고 하는 것이 더 올바를지도...  책을 쓰시거나 부업(?)을

하실 경우에나 재산을 모을 수 있겠죠...)

수도자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수도회에서 임금을 주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게 따진다면 직업이 아니죠...)

하지만... 학생을 큰 범위에서는 직업이라고 인정을 받는 것처럼... 그분들의 생활이나 활동으로

본다면... 직업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 제가 알기로... 수도자 분들은 개인적인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공동체 생활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소유하고... 공동으로 나누어 쓰고... ( 물론 속옷까지 나누어

입지는 않으시겠지만요...) )

그리고 성 요한이요...

보통 요한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도 요한을 지칭합니다

하지만, 요한이라는 성인이 사도 요한과 세례자 요한만 있는 것이 아니죠...

제가 알고 있는 프란치스꼬 성인도 몇분 계시구요... 성녀 프란치스카 도 몇분 계시죠...

그래서... 제가 좀전에 굿뉴스 홈페이지의 성인찾기와 가톨릭정보종합검색에서

요한에 대해서 찾아봤는데요... ( 요한이라는 성인이 꽤 여러분 계시네요...)

대충 명단만 소개하면요...

( 명단만 할까 하다가 하는김에 성인찾기에 링크시켜 놓았습니다...)

( 아마 이곳에 나오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 그래도 꽤 많죠?)

( 굿뉴스 종합검색에도 성인에 대한 소개가 일부 나와있습니다...

검색어를 '요한'으로 해서 찾아보면, 사도 요한과 교황 요한(1세)만 나오지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