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 하면 어떻게 영혼에게 혜택이 가는지요?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18 조회수2,930 추천수0 신고

폭풍 몰아쳐

천둥 번개 내리치고
먹구름 밀려와
파도 몸부림쳐도
임 향한 일편단심이여
.
분노 타오르고
불의 굴하지 않는 용사들
겨레 위해 가족을 두고
남북통일 이웃을 위해
한목숨 바친 5.18 영혼들이시여
.
하느님께 의탁하여
저희를 용서하소서
저들 또한 참회하여
사랑으로 속죄하게 하소서
.
시나브로 물처럼 바람처럼
맑게 갠 2021년 5월 18일
당신 영혼 찾아

작은 촛불을 켭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문) 연옥에서는 자신을 위해서는 기도를 할 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연옥은 천국과 지옥의 가교같은 곳으로 지상의 현세로도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할 수 없을 때는 우리가 기도는 커녕 분노 조절조차 힘든 때라고 할 수 있는 것과도 비유 가능할 것입니다.

이럴 때 그냥 멍청히 생각도 침묵할 수 있다면 잠자는 공주 효과를 얻기도 하지요.

 

문) 그리고 교리서에는 없지만

영혼의 성화는 생명이 있을 때만 가능 하다고 알고 있어요(맞는지 모르겠어요).

 

생명은 회심으로 진화하는 생명체이기에 "나는 작아지고 그분은 커져야 한다(요한 8, 12절이 맞을겁니다. 확인 부탁합니다)".의 지금 사고가 중요합니다. 생명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농부는 길쌈과 자연 순응이 전부인데 교회법을 닮은 자연법과 우리라는 자아의 사회법과 양심법은 정치인들처럼 생활속의 복지부동을 남탓하기 바빠 고소고발 누적으로 사회법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정채할 수 있고 실제 극빈으로 당한 사람들은 돈 잔치 못해 안달한다는 정치인들을 향하여 네 탓하기 바쁘기도 합니다. 이는 천국에서의 한 분의 영 기도가 아닌 연옥 영혼의 기도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어린 아이처럼의 기도는 행복한 일입니다.

 

문) 그러면

산이가 망자를 위한 기도가

본인 노력이나 의지 없이

기도하는이의 공덕으로 더 좋은것으로 보내지는지요?

 

마땅한 말씀이지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기에 구천을 떠도는 귀신들이 느껴진다면 또한 무당과 사랑에 빠진다면 천상병 시인처럼 하느님 빽이 최고라는 것이지요. 이는 하느님과 함께 내가 죽고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우리의 숙원 가운데 수녀님, 신부님들의 생활속에서의 성사로서의 기도와 대화가 돈과 명예를 추종할 수 있는 기성 낭송인들과 가수의 그것들보다 더 평화롭게 다가올 수 있는 것도 자연스런 일일것입니다.

 

노력과 의지 없이도 오히려 하느님 사랑이 더 작용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부활의 진화는 후천적 노력이기에 기도하는 이의 공덕은 어떠한 악조차 마침내 죽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성령의 힘을 나누게 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한 지금의 희망이 중요합니다. 결국 나를 위해 그를 용서하고 화해가 어렵다면 일단 나를 위해 기도하며 떠난 그사람과 또한 성모님을 위해 기도하며 묵주기도와 미사를 기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문) 그건

살아있는 이를 위한 중재 기도와 어떤 같은 원리인지요?

 

그것은 살아계신 부처님의 자비와 개신교인도 되었다가 천주교인도 되었다가 세상 소리도 자유롭게 관심을 갖기도 하는 관세음 보살도 되게 해주시는 즐거움 가운데 조건을 구하는 것이 아닌 그 흔한 무조건도 아닌 조건 없는 사랑 즉 받는 것이 아닌 더 주고 싶은 두 번째 허니문의 출발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혐과 남혐 또한 사랑과 자비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준비같은 것이지요. 이는 일반 작업에 반하는 성무 경계와 작전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문) 그럼

개신교에서 살아있는 이를 위해 기도 하면서

죽은 이를 위해 기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개신교는 망자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것 같아요)

 

그것은 악마의 교란 가짜 뉴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짜 속에도 임하시는 제대 위 십자가 주님의 고통처럼 기독교 성도 역시 그리스도(기독)안의 한 핏줄이기에 천주교의 강점인 침묵을 잘 쇄신하며 개신교의 밝은 장점을 겸손과 섬김의 조화로 잘 살린다면 그 흔한 슬픈 표정 영정이 아닌 활짝 웃는 영정 또한 시간 문제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도 죽은 영혼들을 위해 알게 모르게 기도하고 있으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내 생각 내 판단으로 그래서 열 이론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피부에 와 닿기도 할 것입니다.


아무튼 계속하여 시행착오가 나타나고 스스로에 대한 아픔과 실망 또한 힘든 고뇌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이를 선 수비 하거나 평화를 구하는 방법은 교회 문을 나서면 천당에서 지옥 사이 연옥 영혼이 되기도 하는 스스로를 위하여 내 기도 한 번 더하는 것보다 내 기도 빼기로 임하면(젤 어렵죠?ㅎ) 놀라운 밀알 씨앗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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