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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의 셋째 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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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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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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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Bildad the Shuhite answered and said: |
하느님의 통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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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는 주권과 공포가 있네, 당신의 높은 곳에 평화를 이루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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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스리시는데 어찌 두렵지 않겠는가! 그는 하늘 높은 곳에서 평화를 펴시는 분, |
2 |
Dominion and awesomeness are his who brings about harmony in his heavens. |
3 |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으랴? 누구 위에 그분 빛이 떠오르지 않으랴? |
3 |
그의 군대는 이루 헤아릴 수 없으니 그의 복병의 공격을 누가 피하겠는가? |
3 |
Is there any numbering of his troops? Yet to which of them does not his light extend? |
4 |
하느님 앞에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리오?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결백하다 하리오? |
4 |
하느님 앞에서 그 누가 죄없다 하겠는가? 여인에게서 난 사람이 어찌 순결할 수 있겠는가? |
4 |
How can a man be just in God's sight, or how can any woman's child be innocent? |
5 |
보게나, 달도 밝지 않고 별들도 그분 눈에는 맑지 않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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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눈에는 달빛도 빛이라고 할 수 없고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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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old, even the moon is not bright and the stars are not clear in his s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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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 구더기 같은 인생이랴? |
6 |
하물며 구더기 같은 인생이랴. 벌레 같은 사람이랴! |
6 |
How much less man, who is but a maggot, the son of man, who is only a wor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