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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야의 유다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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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iah of Ju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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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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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임금, 여호아하즈의 아들 여호아스 제이년에 유다 임금 요아스의 아들 아마츠야가 임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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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second year of Joash, son of Jehoahaz, king of Israel, Amaziah, son of Joash, king of Judah, began to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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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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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야는 스물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스물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호아띤인데 예루살렘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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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twenty-nine years in Jerusalem. His mother, whose name was Jehoaddin, was from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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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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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의 조상 다윗만큼은 못하였지만, 자기 아버지 요아스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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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pleased the LORD, yet not like his forefather David, since he did just as his father Joash had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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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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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아,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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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s the high places did not disappear, but the people continued to sacrifice and to burn incense o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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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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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 손에서 왕권이 튼튼해지자 부왕을 시해한 신하들을 쳐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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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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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Amaziah had the kingdom firmly in hand, he slew the officials who had murdered the king, his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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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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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시해자들의 자손들은 모세의 율법서에 쓰인 대로 죽이지 않았다. 거기에서 주님께서는 “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처형되어서는 안 되고, 아들도 아버지 때문에 처형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죄 때문에 처형되어야 한다.”고 명령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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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the children of the murderers he did not put to death, obeying the LORD'S command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Fathers shall not be put to death for their children, nor shall children be put to death for their fathers; each one shall die for his own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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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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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야는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군 일만을 쳐 죽이고, 전투 끝에 셀라를 점령하여 그 이름을 욕트엘이라 하였는데,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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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iah slew ten thousand Edomites in the Salt Valley, and took Sela in battle. He renamed it Joktheel, the name it has to thi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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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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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에 아마츠야가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즈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런 말을 전하였다. “자, 우리 한번 겨루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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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Amaziah sent messengers to Jehoash, son of Jehoahaz, son of Jehu, king of Israel, with this challenge, "Come, let us meet face to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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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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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유다 임금 아마츠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레바논의 엉겅퀴가 레바논의 향백나무에게 ‘그대의 딸을 내 아들에게 아내로 주오.’ 하고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엉겅퀴를 밟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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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Jehoash of Israel sent this reply to the king of Judah: "The thistle of Lebanon sent word to the cedar of Lebanon, 'Give your daughter to my son in marriage,' but an animal of Lebanon passed by and trampled the thistle under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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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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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에돔을 쳐부수었다고 마음이 우쭐해져 오만하게 구는데, 집에나 머물러 있어라. 어찌하여 재앙을 일으켜 그대 자신과 유다를 함께 쓰러뜨리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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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have indeed conquered Edom, and you have become ambitious. Enjoy your glory, but stay at home! Why involve yourself and Judah with you in misfortune and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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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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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마츠야가 듣지 않자,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올라가 유다에 속한 벳 세메스에서 유다 임금 아마츠야와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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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Amaziah would not listen. King Jehoash of Israel then advanced, and he and King Amaziah of Judah met in battle at Beth-shemesh of Ju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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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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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군은 이스라엘군에게 패배하여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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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ah was defeated by Israel, and all the Judean soldiery fled home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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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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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아하즈야의 손자이며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마츠야를 벳 세메스에서 사로잡았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에프라임 성문’에서 ‘모퉁이 성문’까지, 예루살렘 성벽 사백 암마를 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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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Jehoash of Israel captured Amaziah, son of Jehoash, son of Ahaziah, king of Judah, at Beth-shemesh. He went on to Jerusalem where he tore down four hundred cubits of the city wall, from the Gate of Ephraim to the Corner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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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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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님의 집과 왕궁 창고에 있는 금과 은과 기물을 모조리 빼앗고, 인질까지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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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took all the gold and silver and all the utensils there were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treasuries of the palace, and hostages as well. Then he returned to Sa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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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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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아스가 한 나머지 행적과 그의 무용, 그리고 그가 유다 임금 아마츠야와 한 전쟁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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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st of the acts of Jehoash, his valor, and how he fought Amaziah, king of Judah, are recorded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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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아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이스라엘의 임금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히고, 그의 아들 예로보암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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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hoash rested with his ancestors; he was buried in Samaria with the kings of Israel. His son Jeroboam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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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임금 아마츠야가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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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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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임금 요아스의 아들 아마츠야는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하즈의 아들 여호아스가 죽은 뒤에도 열다섯 해를 더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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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iah, son of Joash, king of Judah, survived Jehoash, son of Jehoahaz, king of Israel, by fifteen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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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야의 나머지 행적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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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st of the acts of Amaziah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Ju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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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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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그를 거슬러 모반이 일어났다. 그래서 아마츠야가 라키스로 도망쳤지만, 모반자들은 그의 뒤를 쫓아 라키스까지 사람을 보내어 거기에서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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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a conspiracy was formed against him in Jerusalem, he fled to Lachish. But he was pursued to Lachish and killed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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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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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츠야를 말에 싣고 와서,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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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was brought back on horses and buried with his ancestors in the City of David in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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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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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모든 백성이 나이 열여섯 살인 아자르야를 데려다가, 자기 아버지 아마츠야의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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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upon all the people of Judah took the sixteen-year-old Azariah and proclaimed him king to succeed his father Amaz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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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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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야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든 뒤에, 아자르야는 엘랏을 재건하여 유다에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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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was Azariah who rebuilt Elath and restored it to Judah, after King Amaziah rested with his anc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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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보암 2세의 이스라엘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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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oboam Ⅱ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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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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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임금 요아스의 아들 아마츠야 제십오년에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이 임금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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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fifteenth year of Amaziah, son of Joash, king of Judah, Jeroboam, son of Joash, king of Israel, began his forty-one-year reign in Sa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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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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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he did not desist from any of the sins which Jeroboam, son of Nebat, had caused Israel to co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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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바다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영토를 되찾았다. 이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갓 헤페르 출신으로 당신의 종인, 아미타이의 아들 요나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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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restored the boundaries of Israel from Labo-of-Hamath to the sea of the Arabah, just as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d prophesied through his servant, the prophet Jonah, son of Amittai, from Gath-he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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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든 자유인이든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이 없이, 그들이 매우 쓰라리게 고생하는 것을 주님께서 보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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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e LORD saw the very bitter affliction of Israel, where there was neither slave nor freeman, no one at all to help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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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겠다고 하지는 않으셨으므로,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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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the LORD had not determined to blot out the name of Israel from under the heavens, he saved them through Jeroboam, son of Jo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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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보암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 그의 무용과 그가 한 전쟁, 그리고 그가 유다에 속하였던 다마스쿠스와 하맛을 이스라엘로 복귀시킨 일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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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st of the acts of Jeroboam, his valor and all his accomplishments, how he fought with Damascus and turned back Hamath from Israel, are recorded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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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보암이 자기 조상 이스라엘의 임금들과 함께 잠들자, 그의 아들 즈카르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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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oboam rested with his ancestors, the kings of Israel, and his son Zechariah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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