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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의 셋째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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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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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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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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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Bildad the Shuhite answered and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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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통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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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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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는 주권과 공포가 있네, 당신의 높은 곳에 평화를 이루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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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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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minion and awesomeness are his who brings about harmony in his hea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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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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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으랴? 누구 위에 그분 빛이 떠오르지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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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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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there any numbering of his troops? Yet to which of them does not his light ex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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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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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앞에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리오?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결백하다 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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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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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can a man be just in God's sight, or how can any woman's child be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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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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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게나, 달도 밝지 않고 별들도 그분 눈에는 맑지 않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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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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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old, even the moon is not bright and the stars are not clear in his 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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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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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 구더기 같은 인생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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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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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much less man, who is but a maggot, the son of man, who is only a 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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