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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체덱의 사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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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chizedek, a Type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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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멜키체덱은 “살렘 임금”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로서, “여러 임금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그에게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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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Melchizedek, king of Salem and priest of God Most High," "met Abraham as he returned from his defeat of the kings" and "bless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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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먼저 그의 이름은 ‘정의의 임금’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또한 살렘의 임금 곧 평화의 임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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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Abraham apportioned to him "a tenth of everything." His name first means righteous king, and he was also "king of Salem," that is, king of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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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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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는 이로서 하느님의 아들을 닮아, 언제까지나 사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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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out father, mother, or ancestry, without beginning of days or end of life, thus made to resemble the Son of God, he remains a priest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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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선조 아브라함도 가장 좋은 전리품에서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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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 how great he is to whom the patriarch "Abraham (indeed) gave a tenth" of his sp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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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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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자손 가운데에서 사제직을 맡는 이들에게는, 율법에 따라 백성에게서 십일조를 거두는 규정이 있습니다. 백성 역시 그들의 형제로서 같은 아브라함의 소생인데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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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escendants of Levi who receive the office of priesthood have a commandment according to the law to exact tithes from the people, that is, from their brothers, although they also have come from the loins of Ab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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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멜키체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 않았으면서도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았고, 약속을 받은 그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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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he who was not of their ancestry received tithes from Abraham and blessed him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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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질 것도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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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questionably, a lesser person is blessed by a gr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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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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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서는 언젠가 죽을 인간들이 십일조를 받고, 다른 쪽에서는 아직도 살아 있다고 성경에서 증언하는 이가 그것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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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one case, mortal men receive tithes; in the other, a man of whom it is testified that he liv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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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십일조를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을 통하여 십일조를 바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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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might even say that Levi himself, who receives tithes, was tithed through Ab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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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체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가 자기 조상의 몸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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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he was still in his father's loins when Melchizedek me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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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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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은 레위의 사제직을 바탕으로 율법을 받았는데, 만일 그 사제직으로 완전성에 이를 수 있었다면, 아론과 같은 사제를 임명하지 않고 멜키체덱과 같은 다른 사제를 세울 필요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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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then, perfection came through the levitical priesthood, on the basis of which the people received the law, what need would there still have been for another priest to arise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and not reckoned according to the order of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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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직이 변하면 율법에도 반드시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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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there is a change of priesthood, there is necessarily a change of law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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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말하는 분은 다른 지파에 속하신 분으로서, 그 지파에서는 아무도 제단에서 직무를 수행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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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 he of whom these things are said belonged to a different tribe, of which no member ever officiated at the al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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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은 명확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사제들에 관하여 말할 때에 이 지파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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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is clear that our Lord arose from Judah, and in regard to that tribe Moses said nothing about pri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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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체덱과 닮은 다른 사제께서 나오시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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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is even more obvious if another priest is raised up after the likeness of Melchized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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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육적인 혈통과 관련된 율법 규정이 아니라, 불멸하는 생명의 힘에 따라 사제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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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has become so, not by a law expressed in a commandment concerning physical descent but by the power of a life that cannot be destr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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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하고 성경에서 증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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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it is testified: "You are a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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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규정은 무력하고 무익하기 때문에 폐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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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the one hand, a former commandment is annulled because of its weakness and use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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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희망이 주어져, 우리는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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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e law brought nothing to perfection; on the other hand, a better hope is introduced, through which we draw near to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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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하느님의 맹세 없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들은 하느님의 맹세 없이 사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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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to the degree that this happened not without the taking of an oath - for others became priests without an o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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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분께서는 “주님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너는 영원한 사제다.’”라고 하였듯이, 그분께 말씀하신 분의 맹세로 사제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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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he with an oath, through the one who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he will not repent: 'You are a priest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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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만큼 예수님께서는 더 나은 계약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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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that same degree has Jesus (also) become the guarantee of an (even) better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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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사제들은 죽음 때문에 직무를 계속할 수가 없어 그 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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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ose priests were many because they were prevented by death from remaining in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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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분께서는 영원히 사시기 때문에 영구한 사제직을 지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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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he, because he remains forever, has a priesthood that does not pas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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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분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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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fore, he is always able to save those who approach God through him, since he lives forever to make intercession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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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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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was fitting that we should have such a high priest: holy, innocent, undefiled, separated from sinners, higher than the hea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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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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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has no need, as did the high priests, to offer sacrifice day after day, 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ose of the people; he did that once for all when he offered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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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약점을 지닌 사람들을 대사제로 세우지만, 율법 다음에 이루어진 맹세의 그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을 대사제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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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e law appoints men subject to weakness to be high priests, but the word of the oath, which was taken after the law, appoints a son, who has been made perfect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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