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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여러분, [주님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순종하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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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는 것은 첫째 계명으로서 이런 약속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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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복을 받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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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고 오히려 주님의 규율과 훈계로 그들을 기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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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살이하는 이 여러분, 그리스도를 대하듯이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으로 두려워하고 떨며 세속 주인들에게 복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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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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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꾼들처럼 눈가림으로 그럴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느님의 뜻을 온 마음으로 실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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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대하듯이 좋은 마음으로 종노릇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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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든 자유인이든 각자가 어떤 좋은 일을 한다면 그 갚음을 주님으로부터 받게 되리라는 것을 알아 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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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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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여러분, 여러분도 이와같이 그들을 대해 주시오. 협박은 그만두시오. 그들과 여러분의 주님이 하늘에 계시다는 것과, 사람 차별을 하는 일이 그분에게는 없다는 것을 알아 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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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강한 힘으로 굳세어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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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악마의 계교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로 무장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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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과 권세의 악신들,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 천공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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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은 악한 날에 그것들을 대적하여 모두 눌러 이긴 다음에 의연히 서 있을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를 잡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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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허리에 진리의 띠를 띠고 정의의 갑옷 가슴받이를 입고 서 있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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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복음을 전할 준비로 발을 싸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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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믿음의 방패를 잡고 그것으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막아 끌 수 있도록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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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투구와 영의 칼을 받으시오. 그것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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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기도와 간구로 어느 때에나 영 안에서 기도하시오. 그리하려면 깨어서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시종 항구하게 간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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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신을 가지고 복음의 신비를 알리려고 내 입을 열 때에 말씀이 내게 주어지도록 나를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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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슬에 묶여 있지만 이 복음을 위하여 사자가 되었습니다. 부디 내가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마땅히 말해야 하는 대로 말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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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 사정을 여러분도 알도록, 주님 안에서 사랑스러운 형제이며 충실한 봉사자인 디키고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알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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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 우리의 사정을 알도록 하고 또한 그가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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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믿음과 더불어 평화와 사랑이 형제들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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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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