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여러 수도 단체들 사이에서 또 수도 단체들과
교구 성직자들 사이에서 올바른 질서를 갖춘 협력이 권장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서 모든 사업과
사도직 활동의 긴밀한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한 조정은 특히
사랑에 뿌리를 박고 바탕을 둔 마음과 정신의 초자연적
자세에 달려 있다.
보편 교회를 위하여 이러한 조정을 하는 일은
사도좌의 관할이다. 또 각
교구에서는 거룩한
목자들의 관할이고, 각 지역에서는 총대교구회의나
주교회의의 관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