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헌장] 52. 지극히
자비로우시고 지혜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세상 구원을 완수하시려고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셨다”(갈라 4,4-5).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으며,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셨다.”1) 그
구원의
신비가 우리에게
계시되고
주님께서 당신 몸으로 세우신
교회 안에서 지속되고 있다. 그 안에서
신자들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결합되고 그분의 모든
성인과 일치하여 먼저 “우리 주
천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영광스러운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를”2) 기억하며
공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