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첫째가는 가장 큰
계명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느님 사랑을 이웃
사랑과 떼어 놓을 수 없다고 가르친다. “그 밖의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이 한마디 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요약된다.……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로마 13,9-10; 1요한 4,20 참조). 날로 더욱 서로 의존해 가는 사람들에게 또 날로 더욱 하나로 합쳐지는
세상에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