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3 또한
주교는 특별히 자신이 직접
봉헌하거나 자신의 협력자들인 사제들이
봉헌하는 성찬례로써 “최고
사제직의
은총의 관리자가 된다.”
(430) 이는 성찬례가 개별
교회의 삶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주교와 사제들은 그들의
기도와 성무, 말씀 선포와
성사 집전으로
교회를 거룩하게 한다.
주교와 사제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됨으로써”(1베드 5,3)
교회를 거룩하게 한다. 이로써 그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양 떼와 함께
영원한
생명에 이른다.”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