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 로마
교회의 관습이 서방의 관행을 발전시켰다. 그것은 세례 후에
축성 성유를 두 번 바르는 관습이었다. 세례 받는 사람이 세례수에서 나온 직후에 사제가 발라 주는 첫 번째
도유는, 세례 받은 사람의 이마에
주교가 발라 주는 두 번째
도유로써 완결된다.
(106) 사제가
축성 성유를 발라 주는 첫 번째
도유는 세례 예식에 속하는 것으로서 세례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예언자직,
사제직, 왕직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른이 세례 받는 경우에 세례 후
도유는 한 번뿐인데, 이것은 견진의
도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