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 회개하라는
그리스도의 호소는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안에서도 계속 들려온다. 이 제2의
회개는 “자기 품에
죄인들을 안고 있어 거룩하면서도 언제나 정화되어야 하므로 끊임없이
참회와
쇄신을 추구하는”
(11) 온
교회의 부단한 임무다. 이
회개의 노력은 단순히
인간의 일만은 아니다. 이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12)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에 응답하도록
은총으로 이끌려 고무된
(13) “뉘우치는 마음”의
(14)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