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 성령께서는 어떤 이들에게 특별한 치유의
은사를 주시어,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지닌 힘을 나타내신다.
(116)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모든 병이 다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바오로 사도는
주님께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9)는 것을 배워야 했고, 또
고통을 견뎌 내는 것은 “그리스도의 환난에서 모자란 부분을 내가 이렇게 그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우고 있다.”(콜로 1,24)는 의미가 있음을 배워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