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덕을 각자에게 똑같이 주지 않는다.……나는 여러 가지 덕을 어떤 것은 이 사람에게, 또 어떤 것은 저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이 사람에게는 특별히
사랑을 주고, 저 사람에게는
정의를, 또 저 사람에게는
겸손을, 또 다른 사람에게는 생동하는
신앙을 주겠다.……이처럼 나는 많은
은사와
은총을, 영신적 육체적
은총들을 균등하게 분배하지는 않았다. 나는 각자가 필요한 것들을 모두 가지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것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서로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나는 그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필요성을 느껴 내게서 받은
은총과 선물을 나누어 주는 나의
봉사자가 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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