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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린(15장 5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목자들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목자들 가운데서 으뜸이시며
목자들 임금이신 예수그리스도여
경사론 축일맞아 성인기리며
맞갖은 노래불러 기리나이다

당신이 봉사자로 뽑아주시고
당신의 사제직도 나누어주사
충실한 지도자로 백성을돕고
착하신 양육자가 되게하셨네

무리의 지도자로 모범되시고
눈먼이 보게하는 빛이되시니
궁핍자 위로하는 아버지같이
모두의 모든것이 되시었도다

천상의 화관으로 갚아주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살아계시니
우리도 스승님의 생활본받아
마침내 같은종말 맞게하소서

높으신 아버지께 찬미드리세
임금님 구세주께 찬미드리세
온세상 퍼져가는 성령의영광
세세에 무궁토록 찬미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하느님의 말씀은, 당신께 피신하는 자에게는, 방패가 되시나이다.

시편 17(18),31-51
감사의 기도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설 수 있겠습니까?(로마 8,31).
IV
31 하느님의 도는 오롯하시고 +
그 말씀은 도가니를 거치신 말씀 *
당신께 피신하는 자에게는 방패가 되시나이다.

32 주님 아니시면 어느 신이 있사오리까 *
우리 주님 아니시면 어느 바위 있사오리까.

33 하느님은 힘으로 나를 동여 주시고 *
내 길을 고르게 닦아주시며,

34 암사슴의 다리마냥 날래게 해주시고 *
높으나 높은 곳에 나를 세우셨나이다.

35 싸움을 위하여 내 손을 길들이시고 *
청동 활을 당기라 팔을 익혀 주셨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하느님의 말씀은, 당신께 피신하는 자에게는, 방패가 되시나이다. 후렴2 하느님은 이 몸을 오른팔로 받아 주셨나이다.

시편 17(18),31-51
감사의 기도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설 수 있겠습니까?(로마 8,31).
V
36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고 +
이 몸을 오른팔로 떠받치시며 *
돌보아 주심으로 나를 크게 만드셨나이다.

37 이 발길 닿는 길을 훤히 넓혀 주셨으니 *
내 발목이 조금도 아니 흔들렸나이다.

38 원수들을 뒤쫓아 나는 붙들었으며 *
모두 쳐 없애고야 돌아왔나이다.

39 다시는 못 일어나게 쳐부쉈을 제 *
그들은 내 발 아래 쓰러졌나이다.

40 주님은 또 나에게 싸울 힘을 매주시어 *
나와 맞서는 자를 굴복시켜 주시고,

41 원수의 무리를 도망치게 하셨으며 *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멸하셨나이다.

42 그들은 살려 달라 부르짖어도 *
아무도 구해 줄 이 없었사오며,

주님 향하여 울부짖어도 *
당신은 들어주지 않으셨나이다.

43 바람결에 티끌처럼 나는 그들을 헤치고 *
마당의 진흙처럼 짓바쉈나이다.

44 주께서 나를 백성의 싸움질에서 건져내시고 *
뭇 나라의 머리로 세우셨으니,

45 내 모르던 백성이 나를 섬기고 +
내 말을 듣자마자 복종했으며 *
딴 나라 사람들이 내게 아양 부렸고,

46 딴 나라 사람들이 겁에 질려 몸을 떨면서 *
그들의 성에서 나왔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하느님은 이 몸을 오른팔로 받아 주셨나이다.
후렴3 주께 만세 만세, 날 구하신 하느님을 높이높이 찬양하라.

시편 17(18),31-51
감사의 기도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설 수 있겠습니까?(로마 8,31).
V
I


47 주께 만세 만세 내 바위를 찬양하라 *
날 구하신 하느님을 높이높이 찬양하라.

48 하느님이 나의 원수 갚게 하시고 *
백성들을 나에게 굴복시켜 주셨으니,

49 원수들 손에서 나를 구하셨나이다 +
맞서는 자들 그 위에 나를 높여 주시고 *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셨나이다.

50 이에 나는 주님을 뭇 백성 앞에서 찬미하고 *
고를 타며 당신 이름을 기리오리다.

51 당신은 임금에게 큰 승리를 주시고 +
기름 부음 받은 자 다윗에게와 *
영원할 그 후예에게 자비를 내리셨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께 만세 만세, 날 구하신 하느님을 높이높이 찬양하라.

네가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내 이름으로 다른 이에게 전하리라. 제1독서
사도 베드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 5,1-11
목자들의 직무와 신자들의 의무
1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2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3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4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5 이번에는 젊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원로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섬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십니다.

6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 낮추어 하느님의 권능에 복종하십시오. 때가 이르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온갖 근심 걱정을 송두리째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을 돌보십니다. 8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9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아시다시피 온 세상에 퍼져 있는 여러분의 교우들도 같은 고난을 다 당해 왔습니다. 10 여러분은 잠깐 동안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에게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주시려고 불러 주신 하느님 곧 모든 은총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하게 하여 주시고 든든히 세워 주시고 힘을 주시고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1 하느님은 영원토록 권세를 누리실 분이십니다. 아멘.
응송1고린 4,1-2; 잠언 20,6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여기며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하기 바라노라. * 관리인에게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은 주인에게 대한 충성이로다.
우의를 지킨다는 사람은 많으나 정말 믿을 사람을 어디서 만나랴?
관리인에게.
제2독서
루이스 곤살레스가 성 이냐시오에게 직접 듣고 쓴 행적기에서 (Cap. 1,5-9: Acta Sanctorum Iulii, 7[1868],647)
여러분의 영이 과연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해 보십시오
이냐시오는 유명한 사람들의 비상한 행적을 기록한 저속하고 공상적인 책을 즐겨 읽었다.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느꼈을 때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자 그런 책을 갖다 달라고 했다. 그러나 요양하고 있던 집에는 그런 책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 모국어로 된 ‘그리스도의 생애’라는 책과 ‘성인들의 꽃’이라는 책을 그에게 주었다.

이 두 권의 책을 자주 읽으면서 그 책에 담긴 내용에 어떤 공감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떤 때는 그 책에서 마음을 떼어 전에 늘 읽던 그런 저속한 이야기로 생각을 돌리고 또 어떤 때는 그 생각에다 마음까지 돌리곤 했다. 마음속에 이런 무절제한 생각들이 나타나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비는 가까이 있었다. 그는 자기가 최근에 읽은 책의 영향으로 이런 생각들을 지금의 생각에다 굴복시켰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인들의 생애를 읽으면서 자주 자신에게 말하며 이렇게 생각했다. “복된 프란치스코와 도미니코가 한 것을 나도 한다면?” 그의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오랫동안 맴돌았다. 이런 생각은 얼마 동안 지속되었지만 다른 것들이 끼어 들어와 이전의 저속하고 공상적인 생각들이 되살아나곤 하여 그것들도 오래 지속되었다. 이렇게 꽤 오랫동안 두 가지 생각이 그의 마음속에서 교차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생각 사이에는 하나의 차이점이 있었다. 그가 저속한 생각을 가지고 즐기는 동안 그 순간에는 큰 기쁨을 느꼈지만 그 생각에 싫증을 느껴 흘려 버리고 나면 슬픔과 공허를 느꼈다. 한편 성인들이 실천했던 고행의 생활을 생각할 때 느낀 기쁨은 생각하는 중에만이 아니라 생각을 마친 후에도 계속 남아 있었다. 이냐시오는 이 차이점을 보기는 했지만 그에 대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마침 어느 날 영혼의 눈이 활짝 열려 이 차이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체험에서 어떤 생각들은 슬픔을 주고 또 다른 생각들은 기쁨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이 그가 하느님의 것에 관해 도달한 첫 중요한 결론이었다. 훗날 자신이 ‘영신 수련’을 할 때 이 체험은 자기 제자들에게 준 ‘영의 식별력’이라는 가르침의 출발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응송◎ 설교의 직분을 맡은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남을 도와주는 사람은 하느님께로부터 힘을 받은 사람답게 봉사해야 하는도다. * 그리하면 무슨 일에든지 하느님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게 되리라.
모든 일에 앞서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라.
그리하면.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당신의 영광을 더욱 크게 전파하시기 위하여 성 이냐시오를 당신 교회에 보내 주신 천주여, 그의 도움과 전구로 현세에서 분투 노력하는 우리로 하여금 마침내 천상에서 그와 함께 승리의 월계관을 받아 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대군의 장군이신 이냐시오는
말씀과 행동으로 호령하시며
군사들 지휘하는 대장이시니
찬미의 노랫소리 울려퍼지네

하늘의 대왕이신 하느님에게
온전한 사랑으로 결합되시어
그분의 크신사랑 드러냄보다
기쁜일 아무것도 다시없었네

그리스도의 모든권리 찾아드리고
오류의 어두움을 흩어버리려
격전에 출전하는 군대와같이
자신과 제자들을 봉헌하셨네

만사를 세밀하게 연구하시고
뛰어난 슬기지닌 학자였기에
성령의 깨우치는 가르침따라
구원의 안전한길 알려주셨네

제자들 땅끝까지 파견하시어
먼나라 낯선곳에 전교하시고
전교지 세운교회 번영하기를
얼마나 간절하게 열망했던가

삼위신 하느님께 영광드리세
우리도 이군사의 모범을따라
그리스도의 영광위해 용맹히싸워
영원한 천상승리 얻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거문고야, 기타야, 잠을 깨어라. 새벽을 흔들어서 나는 깨우리라.

시편 56(57)
괴로울 때 드리는 아침 기도
이 시편은 그리스도의 수난을 말해 준다(성 아우구스티노).

2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
내 영혼이 당신께 피신하나이다.

당신 날개의 그늘에 나는 숨나이다 *
재앙이 지나갈 그때까지.

3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
나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부르짖으오니,

4 하늘에서 보내시어 나를 살려 주소서 +
나를 들볶는 자에게 망신을 주소서 *
당신 사랑 당신 진리를 내게 보내 주소서.

5 나는 사자들 가운데 *
사람을 잡아먹는 그들 가운데 누워 있사오니,

그들의 이빨은 창들과 화살들 *
그들의 혀는 서슬진 칼이니이다.

6 높직이 하늘 위에 주여 나타나소서 *
온 땅에 빛나소서 당신의 영광.

7 그들이 내 걸음마다 그물을 쳐놓아 *
내 마음 꺾이게 만드옵고,

함정을 내 앞에다 파놓았으니 *
그들이나 빠져 들게 하여 주소서.

8 든든한 내 마음 하느님 내 마음은 든든하오니 *
나는 노래하리이다 고에 맞추어 읊으리이다.

9 내 영혼아 잠 깨어라 +
거문고야 기타야 잠을 깨어라 *
새벽을 흔들어서 나는 깨우리라.

10 주여 나는 당신을 뭇 백성 가운데서 찬양하리이다 *
뭇 나라 가운데서 당신께 노래하리이다.

11 하늘 닿도록 당신 사랑 크옵시기에 *
구름에까지 당신 진리 미치시기에,

12 높직이 하늘 위에 주여 나타나소서 *
온 땅에 빛나소서 당신의 영광.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거문고야, 기타야, 잠을 깨어라. 새벽을 흔들어서 나는 깨우리라. 후렴2 “내 백성을 좋은 것으로 먹여 배부르게 하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도다.

찬가 예레 31,10-14
해방된 백성의 기쁨
예수께서는 ……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한데 모으시기 위해서 죽으신다(요한 11,51. 52).

10 뭇 민족들아 이 주님의 말을 들으라 *
멀리 바다를 끼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이가 다시 모아들이시어 *
목동이 양 떼를 지키듯 보살피신다”고.

11 그렇다 이 주님이 야곱을 해방시켰노라 *
이스라엘보다 센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해 냈노라.

12 이제 그들은 시온 언덕에 와서 환성을 올리며 *
이 주님이 주는 선물을 받으러 밀려들리라.

밀 곡식 햇포도주 올리브 기름에다 *
양 새끼와 송아지까지 받으리라.

마음 또한 물 댄 동산 같아 *
다시는 시들지 아니하리라.

13 그렇게 되면 처녀는 기뻐하며 춤추고 *
젊은이와 노인이 함께 즐거워 하리라.

나는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
근심에 찼던 마음을 위로하여 즐겁게 하리라.

14 사제들을 잘먹여 기름기가 돌게 하고 *
내 백성은 좋은 것을 먹여 배부르게 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내 백성을 좋은 것으로 먹여 배부르게 하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도다. 후렴3 크시고 크시어라 주님이여, 지극한 찬미가 어울리도다. 우리들의 하느님 도성 안에서.

시편 47(48)
구원에 대한 백성들의 감사
그는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묵시 21,10).

2 크시고 크시어라 주님이여 +
지극한 찬미가 어울리도다 *
우리들의 하느님 도성 안에서.

3 거룩한 그 산 빼어난 언덕은 온 세상의 기쁨 *
시온산은 북녘 끝 대왕의 도성이니,

4 그 보루 안에는 하느님이 계시어 *
스스로 성채이심을 밝혀 주셨도다.

5 보라 왕들이 모여 와 함께 들이 쳤으나 +
6 그들은 보자마자 겁에 질리어 *
허둥지둥 도망쳐 가버렸도다.

7 몸을 푸는 여인인 양 *
괴로움이 무서움이 그들을 거기서 휩쓸었고,

8 마치 동녘 바람이 다르싯의 배들을 *
들부수는 때와도 같았도다.

9 우리가 들은 그대로 우리가 보았노라 *
만군의 주님의 그 도성에서,

우리의 하느님의 도성에서 보았나니 *
하느님이 영원토록 이를 굳히셨도다.

10 당신의 성전에서 하느님이여 *
당신의 자비를 다시 생각나이다.

11 당신의 이름처럼 하느님이여 +
당신의 찬송이 땅 끝까지 미치고 *
당신의 오른손은 정의가 가득하시오니,

12 그 심판하심을 시온산이 반기고 *
유다의 딸들이 기꺼하게 하소서.

13 너희는 시온을 돌며 두루 살펴보아라 *
거기의 탑과 탑을 헤아려 보라.

14 그 성벽 익히 보고 그 보루 눈익혔다가 *
미래의 세대에게 일러주어라.

15 “하느님은 이렇듯 위대하시다 +
영원토록 항상 계신 우리 하느님 *
당신께서 우리를 몸소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크시고 크시어라 주님이여, 지극한 찬미가 어울리도다. 우리들의 하느님 도성 안에서. 성경소구 히브 13,7-9a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마십시오. 응송 예루살렘아, 네 위에 * 나는 파수꾼을 세웠도다.
밤낮으로 언제나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리라.
나는.
영광이.
예루살렘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의 능력을 알고 그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로다.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의 능력을 알고 그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로다. 청원기도 자기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거룩한 목자들 안에서 당신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 주신 그리스도여,
― 그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당신의 대리자들을 통하여 오늘도 영혼의 목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하시는 그리스도여,
― 우리 지도자들을 통하여 항상 우리를 지도해 주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거룩한 목자들을 통하여 영혼과 육신의 병을 고쳐 주신 그리스도여,
― 언제까지나 우리의 생명과 성덕을 더해 주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성인들의 지혜와 사랑으로 당신의 양 떼를 기르신 그리스도여,
― 우리 목자들을 통하여 언제나 우리의 성덕을 길러 주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당신의 영광을 더욱 크게 전파하시기 위하여 성 이냐시오를 당신 교회에 보내 주신 천주여, 그의 도움과 전구로 현세에서 분투 노력하는 우리로 하여금 마침내 천상에서 그와 함께 승리의 월계관을 받아 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입과혀 마음과뜻 온갖정력들
찬미의 노랫소리 함께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당신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아울러 아드님도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또는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오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려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도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시편 118(119),17-24
III
17 은혜를 내리시와 당신 종을 살리시고 *
당신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18 내 눈을 열어 주소서 *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19 나는 이승에서 나그네이오니 *
당신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옵소서.

20 언제나 우러러 받드노라 *
내 영혼은 힘이 다하나이다.

21 당신은 교만한 자를 꾸짖으시오니 *
당신 영을 어기는 자는 저주를 받나이다.

22 나는 당신 계명을 지키옵나니 *
모욕과 천대를 내게서 멀리하소서.

23 수령들이 앉아서 나를 헐어 말할지라도 *
이 종은 당신의 규정을 묵상하나이다.

24 실상 당신의 가르치심은 내 낙이오며 *
당신의 법칙은 나를 깨우쳐 주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후렴2주여,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시편 24(25)
용서와 구원의 간구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로마 5,5).

I

1 주여 내 영혼이 *
당신을 우러러뵙나이다.

2 내 하느님 당신께 굳이 바라오니 +
이 바람을 헛되이 마시옵소서 *
원수들이 나를 두고 좋아라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3 당신께 바라는 자는 부끄러울 리 없어도 *
마구 배반하는 자는 망신을 당하오리다.

4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보여 주시고 *
당신의 지름길을 가르쳐 주소서.

5 당신은 나를 구하시는 하느님이시니 *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시고,

그 가르치심을 내려 주소서 *
나는 항상 당신께 바라고 있나이다.

6 불쌍히 여기심을 주여 돌아보소서 *
영원하신 그 자비를 헤아리소서.

7 내 젊은 시절의 허물과 죄악을 *
다시는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주님 어지시오니 *
자비하신 그대로 나를 살펴 주소서.

8 자애롭고 의로우신 주님이오라 *
죄인에게 길을 가르치시나이다.

9 겸손한 자 의를 따라 걷게 하시고 *
겸손한 자 당신 도를 배우게 하시나이다.

10 당신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
주님의 모든 길은 사랑과 진리오이다.

11 내 지은 죄악이 크고 크올지라도 *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용서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여,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후렴3주여,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시편 24(25)
용서와 구원의 간구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로마 5,5).

II

12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치시고,

13 그 사람은 행복되게 사오리다 *
그 자손도 언약의 땅을 차지하리다.

14 주님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다정하시며 *
당신의 계약을 알리시나이다.

15 내 발을 올무에서 뽑아 주시기에 *
언제나 나의 눈은 주를 향하여 있나이다.

16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17 마음속의 번민을 덜어 주시고 *
괴로움 속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8 불쌍하고 애달픔을 굽어보시고 *
나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19 보옵소서 저 숱한 원수들이 *
앙칼지게 이 몸을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키어 구하여 주소서 *
주께 믿은 보람이 헛됨 없게 하소서.

21 주님께 바라옵는 이 몸이오니 *
오롯함과 바름이 나를 지키게 하소서.

22 하느님 그 모든 곤경에서 *
이스라엘을 구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아모 4,13
아, 천둥을 빚어 내시고 바람을 불러일으키시며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시는 이, 새벽을 깜깜하게 하시고 산등성이를 밟고 나가시는 이, 그 이름 만군의 주 하느님이시라. 응송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낮기도를 바치는 이 시간에 기도하는 사도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당신의 너그러우심으로 우리도 그 같은 은총에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붉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기쁘도다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시편 118(119),17-24
III
17 은혜를 내리시와 당신 종을 살리시고 *
당신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18 내 눈을 열어 주소서 *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19 나는 이승에서 나그네이오니 *
당신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옵소서.

20 언제나 우러러 받드노라 *
내 영혼은 힘이 다하나이다.

21 당신은 교만한 자를 꾸짖으시오니 *
당신 영을 어기는 자는 저주를 받나이다.

22 나는 당신 계명을 지키옵나니 *
모욕과 천대를 내게서 멀리하소서.

23 수령들이 앉아서 나를 헐어 말할지라도 *
이 종은 당신의 규정을 묵상하나이다.

24 실상 당신의 가르치심은 내 낙이오며 *
당신의 법칙은 나를 깨우쳐 주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후렴2주여,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시편 24(25)
용서와 구원의 간구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로마 5,5).

I

1 주여 내 영혼이 *
당신을 우러러뵙나이다.

2 내 하느님 당신께 굳이 바라오니 +
이 바람을 헛되이 마시옵소서 *
원수들이 나를 두고 좋아라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3 당신께 바라는 자는 부끄러울 리 없어도 *
마구 배반하는 자는 망신을 당하오리다.

4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보여 주시고 *
당신의 지름길을 가르쳐 주소서.

5 당신은 나를 구하시는 하느님이시니 *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시고,

그 가르치심을 내려 주소서 *
나는 항상 당신께 바라고 있나이다.

6 불쌍히 여기심을 주여 돌아보소서 *
영원하신 그 자비를 헤아리소서.

7 내 젊은 시절의 허물과 죄악을 *
다시는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주님 어지시오니 *
자비하신 그대로 나를 살펴 주소서.

8 자애롭고 의로우신 주님이오라 *
죄인에게 길을 가르치시나이다.

9 겸손한 자 의를 따라 걷게 하시고 *
겸손한 자 당신 도를 배우게 하시나이다.

10 당신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
주님의 모든 길은 사랑과 진리오이다.

11 내 지은 죄악이 크고 크올지라도 *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용서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여,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후렴3주여,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시편 24(25)
용서와 구원의 간구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로마 5,5).

II

12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치시고,

13 그 사람은 행복되게 사오리다 *
그 자손도 언약의 땅을 차지하리다.

14 주님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다정하시며 *
당신의 계약을 알리시나이다.

15 내 발을 올무에서 뽑아 주시기에 *
언제나 나의 눈은 주를 향하여 있나이다.

16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17 마음속의 번민을 덜어 주시고 *
괴로움 속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8 불쌍하고 애달픔을 굽어보시고 *
나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19 보옵소서 저 숱한 원수들이 *
앙칼지게 이 몸을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키어 구하여 주소서 *
주께 믿은 보람이 헛됨 없게 하소서.

21 주님께 바라옵는 이 몸이오니 *
오롯함과 바름이 나를 지키게 하소서.

22 하느님 그 모든 곤경에서 *
이스라엘을 구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주여,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아모 5,8
묘성 성좌, 삼성 성좌를 만드시고 짙은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이, 낮을 밤처럼 어둡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 땅에 쏟으시는 이, 그의 이름 주님이시라. 응송 당신의 앞에는 위엄과 영광,
당신의 성소에는 힘과 빛이 있도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당신께는 어떠한 어두움도 희미함도 없사오니 당신 빛의 찬란한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시어,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계명을 깨닫고 넓은 마음으로 당신의 길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시편 118(119),17-24
III
17 은혜를 내리시와 당신 종을 살리시고 *
당신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18 내 눈을 열어 주소서 *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19 나는 이승에서 나그네이오니 *
당신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옵소서.

20 언제나 우러러 받드노라 *
내 영혼은 힘이 다하나이다.

21 당신은 교만한 자를 꾸짖으시오니 *
당신 영을 어기는 자는 저주를 받나이다.

22 나는 당신 계명을 지키옵나니 *
모욕과 천대를 내게서 멀리하소서.

23 수령들이 앉아서 나를 헐어 말할지라도 *
이 종은 당신의 규정을 묵상하나이다.

24 실상 당신의 가르치심은 내 낙이오며 *
당신의 법칙은 나를 깨우쳐 주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 후렴2주여,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시편 24(25)
용서와 구원의 간구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로마 5,5).

I

1 주여 내 영혼이 *
당신을 우러러뵙나이다.

2 내 하느님 당신께 굳이 바라오니 +
이 바람을 헛되이 마시옵소서 *
원수들이 나를 두고 좋아라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3 당신께 바라는 자는 부끄러울 리 없어도 *
마구 배반하는 자는 망신을 당하오리다.

4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보여 주시고 *
당신의 지름길을 가르쳐 주소서.

5 당신은 나를 구하시는 하느님이시니 *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시고,

그 가르치심을 내려 주소서 *
나는 항상 당신께 바라고 있나이다.

6 불쌍히 여기심을 주여 돌아보소서 *
영원하신 그 자비를 헤아리소서.

7 내 젊은 시절의 허물과 죄악을 *
다시는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주님 어지시오니 *
자비하신 그대로 나를 살펴 주소서.

8 자애롭고 의로우신 주님이오라 *
죄인에게 길을 가르치시나이다.

9 겸손한 자 의를 따라 걷게 하시고 *
겸손한 자 당신 도를 배우게 하시나이다.

10 당신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
주님의 모든 길은 사랑과 진리오이다.

11 내 지은 죄악이 크고 크올지라도 *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용서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여,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후렴3주여,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시편 24(25)
용서와 구원의 간구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로마 5,5).

II

12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치시고,

13 그 사람은 행복되게 사오리다 *
그 자손도 언약의 땅을 차지하리다.

14 주님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다정하시며 *
당신의 계약을 알리시나이다.

15 내 발을 올무에서 뽑아 주시기에 *
언제나 나의 눈은 주를 향하여 있나이다.

16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17 마음속의 번민을 덜어 주시고 *
괴로움 속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8 불쌍하고 애달픔을 굽어보시고 *
나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19 보옵소서 저 숱한 원수들이 *
앙칼지게 이 몸을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키어 구하여 주소서 *
주께 믿은 보람이 헛됨 없게 하소서.

21 주님께 바라옵는 이 몸이오니 *
오롯함과 바름이 나를 지키게 하소서.

22 하느님 그 모든 곤경에서 *
이스라엘을 구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주여, 나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아모 9,6
땅에 기둥을 세워 하늘을 떠받드시고 그 하늘 위에 다락을 지으신 이, 바닷물을 불어 올려 땅에 부으시는 이, 그 이름 주님이시라. 응송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얘기하고,
창공은 그 손수 하신 일을 알려 주도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당신 외아들의 인내를 본받아 온갖 역경 속에서 항구히 인내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대군의 장군이신 이냐시오는
말씀과 행동으로 호령하시며
군사들 지휘하는 대장이시니
찬미의 노랫소리 울려퍼지네

하늘의 대왕이신 하느님에게
온전한 사랑으로 결합되시어
그분의 크신사랑 드러냄보다
기쁜일 아무것도 다시없었네

그리스도의 모든권리 찾아드리고
오류의 어두움을 흩어버리려
격전에 출전하는 군대와같이
자신과 제자들을 봉헌하셨네

만사를 세밀하게 연구하시고
뛰어난 슬기지닌 학자였기에
성령의 깨우치는 가르침따라
구원의 안전한길 알려주셨네

제자들 땅끝까지 파견하시어
먼나라 낯선곳에 전교하시고
전교지 세운교회 번영하기를
얼마나 간절하게 열망했던가

삼위신 하느님께 영광드리세
우리도 이군사의 모범을따라
그리스도의 영광위해 용맹히싸워
영원한 천상승리 얻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여, 당신께 부르짖었삽더니, 이 몸을 낫우어 주시었나이다. 영원히 당신을 찬미하오리다.

시편 29(30)
죽음을 벗어난 이의 감사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다음 성부께 감사를 드리신다(카시오도루스).
2 주께서 나를 구하셨으니 +
원수들이 나를 웃지 못하게 하셨으니 *
내 당신을 높이 기리려 하나이다.

3 내 주 하느님 당신께 부르짖었삽더니 *
이 몸을 낫우어 주시었나이다.

4 주여 내 영혼을 명부에서 건져 주시고 *
구렁으로 들지 않게 되살려 주셨나이다.

5 주님을 찬양하라 너희 그 성도들아 *
거룩하신 그 이름에 감사 드려라.

6 그 노여우심은 잠시뿐이나 *
그 어지심은 한평생 가나니,

울음이 저녁에 깃들어도 *
새벽이면 즐거움이 있나니.

7 나는 편안할 때 말하였노라 *
“절대로 흔들림이 없으리라”고.

8 주님 은혜로이 억센 산 위에 날 세우셨어도 *
그 얼굴 감추시자 나는 어리둥절했나이다.

9 주님 당신께 부르짖으며 *
내 주님 자비를 애원하오니,

10 구렁으로 이 몸이 들어간다면 *
내 피인들 무슨 소용이 있으오리까.

티끌이 당신을 기리오리까 *
당신의 진실하심 전할 리 있으리까.

11 주여 들어주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이 몸을 돕는 분이 주여 되시옵소서.

12 이 내 슬픈 울음을 춤으로 바꾸시고 *
내 자루 옷 풀으시어 기쁨으로 띠 띠어 주시기는,

13 내 영혼 당신을 노래하여 잠잠치 말라 하심이니 *
내 주 하느님이여 영원히 당신을 찬미하오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당신께 부르짖었삽더니, 이 몸을 낫우어 주시었나이다. 영원히 당신을 찬미하오리다. 후렴2 주께서 탓을 아니 돌리시는 이는 복되도다.

시편 31(32)
죄 사함을 받은 이의 행복
다윗은 선행과는 관계없이 하느님께로부터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은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 읊었습니다(로마 4,6).
1 복되다 그 죄 사하여지고 *
그 허물 씻어진 이여,

2 주께서 탓을 아니 돌리시고 *
마음에 거짓이 없는 사람이여 복되도다.

3 말 않은 채 있을 제는 끊임없는 한숨 속에 *
내 뼈들이 녹아 났사오니,

4 밤낮으로 당신 손길이 나를 짓누르고 계시옵기 *
내 힘은 여름날 한더위마냥 다 빠졌더이다.

5 내가 당신께 죄를 고백하고 잘못을 아니 감추며 +
“주님께 내 죄악을 아뢰나이다” 하였을 제 *
내 죄의 잘못을 용서해 주셨기에,

6 경건한 모든 이가 그 아쉬운 때에 *
당신께 비오리다.

큰물이 들어 닥칠지라도 *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7 당신은 내 피난처 곤경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
구원의 기쁨으로 나를 휘감아 주시리이다.

8 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 길을 배우게 하고 *
너를 눈여겨 보며 이끌어 주리라.

9 철없는 말이나 노새처럼 되지 말라 +
재갈과 고삐라야 그 극성을 꺾나니 *
그렇지 아니하면 네게 가까이 오지 않느니라.

10 죄인의 괴로움은 많고 많도다 *
주께 바라는 이는 사랑에 싸이도다.

11 너희 의인들아 *
주님 안에서 기꺼하라 즐거워 하라.

마음 바른 사람들아 *
모두 다 춤추며 기뻐하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께서 탓을 아니 돌리시는 이는 복되도다. 후렴3 하느님께서 그에게 권세와 영예와 왕권을 주셨으니, 만백성이 그이를 섬기리이다.

찬가 묵시 11,17-18; 12,10b-12a
하느님의 심판
11,17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전능하신 주 하느님 감사 드리나이다 *
당신은 큰 권능을 떨치시며 군림하고 계시나이다.

18 이방인들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
주님의 분노의 날 곧 죽은 자들의 심판 날이 와서,

주님의 종인 예언자들과 성도들 대소를 막론하고 *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상급을 받게 되었도다.

12,10 이제 우리 하느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가 나타났고 *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나,

우리 형제들을 무고하던 자들이 쫓겨 났고 *
밤낮으로 우리 하느님 앞에서 우리 형제들을 무고하던 자들이 쫓겨 났도다.

11 우리 형제들은 어린양이 흘리신 피와 *
자기들이 증언한 진리의 힘으로 그 악마를 이겨냈도다.

12 그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죽기까지 싸웠으니 *
하늘과 그 안에 사는 자들아 즐거워 하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하느님께서 그에게 권세와 영예와 왕권을 주셨으니, 만백성이 그이를 섬기리이다. 성경소구 1베드 5,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응송 그는 형제를 사랑하고 * 백성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는 이로다.
자기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도다.
백성을.
영광이.
그는.

성모의 노래
후렴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는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는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청원기도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사람들을 대표하는 대사제로 뽑히신 그리스도를 찬미하며 겸손되이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거룩하고 탁월한 목자들로써 당신의 교회를 빛나게 하신 그리스도여,
― 신자들로 하여금 항상 그 광채로써 기쁨을 삼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거룩한 목자들이 모세처럼 기도할 때에 백성의 죄를 용서하신 그리스도여,
― 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끊임없이 당신의 교회를 씻으시며 거룩하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당신 성인들에게 형제들 가운데서 기름을 바르시고 성령을 부어 주신 그리스도여,
― 당신 백성의 모든 지도자들에게도 성령을 가득히 부어 주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거룩한 목자들의 몫이 되신 그리스도여,
― 당신의 피로 구원된 사람은 아무도 당신을 떠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교회의 목자들을 통하여 양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여, 아무도 당신의 양들을 당신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시고,
― 죽은 이들을 위해서도 당신이 목숨을 바치셨으니 그들을 구원해 주소서.
주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당신의 영광을 더욱 크게 전파하시기 위하여 성 이냐시오를 당신 교회에 보내 주신 천주여, 그의 도움과 전구로 현세에서 분투 노력하는 우리로 하여금 마침내 천상에서 그와 함께 승리의 월계관을 받아 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라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또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나의 육신은 주님과 함께 편히 쉬리라.

시편 15(16)
주님은 나의 기업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되살리시고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주셨습니다(사도 2,24).

1 주여 나를 지켜 주소서 *
당신께 피신하는 이 몸이오이다.

2 주께 아뢰오니 “당신은 나의 주님 *
내 좋은 것 당신밖에 또 없나이다.”

3 주께서는 그 땅에 있는 성도들에게로 *
내 마음이 쏠리게 하셨나이다.

4 다른 나라 신들을 붙좇는 자는 *
저희들 고생을 더할 따름이오나,

나만은 그들처럼 피의 전제를 아니 올리리이다 *
신들의 이름을 입에 아니 올리리이다.

5 주님은 나의 기업 내 잔의 몫이시니 *
내 제비는 오로지 당신께 있나이다.

6 측량줄 내려져서 좋은 땅이 내 몫이니 *
내 기업 흐벅지게 마음에 드나이다.

7 깨달음을 내게 주신 주님을 기리오니 *
밤에도 이 마음이 나를 일깨우나이다.

8 주님을 언제나 내 앞에 모시오니 *
내 오른편에 계시옵기 흔들리지 않으오리다.

9 그러기에 내 마음 즐겁고 영혼은 봄놀고 *
육신마저 편안히 쉬오리니,

10 내 영혼을 지옥에다 버리지 않으시리이다 *
썩도록 당신 성도를 아니 버려 두시리다.

11 당신은 나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어 *
당신을 모시고 흐뭇할 기꺼움을,

당신 오른편에서 *
영원히 누릴 즐거움을 보여 주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나의 육신은 주님과 함께 편히 쉬리라. 성경소구 1데살 5,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여러분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 없게 지켜 주시기 빕니다. 응송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내 영혼을.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우리 주 천주여, 하루의 일과 속에 피로해진 우리를 편히 쉬게 하시어 회복하게 하시고, 당신의 도우심으로 새 몸과 마음으로 언제나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전례일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은 1491년 에스파냐 칸타브리아의 로욜라에서 태어났다. 군인이 된 그는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받다가 현세의 허무함을 느끼고 깊은 신앙 체험을 하였다.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시작한 이냐시오는 마흔여섯 살에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예수회를 설립하여 오랫동안 총장직을 맡았다. 그는 『영신 수련』 등 많은 저술과 교육으로 사도직을 수행하였으며, 교회 개혁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1556년 로마에서 선종하였고, 1622년 그레고리오 13세 교황께서 그를 시성하셨다. 입당송필리 2,10-11
예수님의 이름 앞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네. 본기도하느님,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널리 전하도록
복된 이냐시오를 교회에 보내 주셨으니
그의 도움으로 저희가 그를 본받아
이 세상에서 복음을 위하여 열심히 싸우고
마침내 하늘 나라에서 그와 함께 승리의 월계관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구름이 만남의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40,16-21.34-38
그 무렵 16 모세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17 마침내 둘째 해 첫째 달 초하룻날에 성막이 세워졌다.
18 모세는 성막을 세우는데, 먼저 밑받침을 놓은 다음
널빤지를 맞추고 가로다지를 끼운 뒤, 기둥을 세웠다.
19 또 성막 위로 천막을 치고 천막 덮개를 그 위에 씌웠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20 그런 다음 증언판을 가져다 궤 안에 놓았다.
그 궤에 채를 끼우고 궤 위에 속죄판을 덮었다.
21 또 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고 칸막이 휘장을 쳐서 증언 궤를 가렸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34 그때에 구름이 만남의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35 모세는 만남의 천막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구름이 그 천막 위에 자리 잡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36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모든 여정 중에,
구름이 성막에서 올라갈 때마다 길을 떠났다.
37 그러나 구름이 올라가지 않으면, 그 구름이 올라가는 날까지 떠나지 않았다.
38 그 모든 여정 중에 이스라엘의 온 집안이 보는 앞에서,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자리를 잡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84(83),3.4.5와 6과 8ㄱ.11(◎ 2)
◎ 만군의 주님, 당신 계신 곳 사랑하나이다!
○ 주님의 뜨락을 그리워하며, 이 영혼 여위어 가나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이 몸과 이 마음 환성을 올리나이다. ◎
○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
○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행복하옵니다, 당신께 힘을 얻는 사람들! 그들은 더욱더 힘차게 나아가리이다. ◎
○ 당신 뜨락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사옵니다. 하느님의 집 문간에 서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더 좋사옵니다. ◎ 복음 환호송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47-53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7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49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51 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5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53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또는, 기념일 독서(1코린 10,31―11,1)와 복음(루카 14,25-33)을 봉독할 수 있다.> 예물기도주 하느님,
복된 이냐시오를 기리며 바치는 이 제물을 받으시어
모든 거룩함의 샘인 이 성사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로 이끄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루카 12,49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복된 이냐시오를 기리며
이 찬미의 제사로 감사를 드리고 비오니
저희가 영원토록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소서.
우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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