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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드높고 영원하신 임금님이여
인류의 고마우신 구세주시여
죽음은 당신에게 패망하였고
은총의 개선승리 주어졌도다
성부의 심판석에 높이오르사
하늘의 온갖권능 차지하시고
만물을 권능으로 다스리시니
사람이 줄수없는 권능이로다
우주의 삼세계를 다스리시니
천상과 지상조물 다스리시며
지하의 악한무리 호령하시니
만물이 무릎꿇고 굴복하도다
죽어갈 인간운명 바뀌었으니
하늘의 천사들도 떨고있도다
사람이 범한죄를 사람이씻고
말씀이 사람되사 다스리시네
우리의 기쁨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세상이 만든것도 지배하시니
속세의 온갖기쁨 물리치시고
당신이 우리기쁨 되어주소서
주님께 기도하며 간구하오니
우리의 모든죄악 용서하시고
우리맘 당신께로 들어올리사
천상의 은총으로 끌어주소서
마침내 온세상을 심판하시러
빛나는 구름타고 오실때에는
우리가 받을벌을 사해주시고
잃었던 월계관을 씌워주소서
하늘에 올라가신 예수님이여
이제는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중생에게 베푸신 그 묘한 일을. 알렐루야.
시편 106(107)
해방을 위한 사은의 노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사도 10,36).
I
1 주님은 좋으시다 찬미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 원수의 손에서 주께 속량된 자 *
구속을 받은 자들아 이렇듯 찬양하라.
3 동서남북 곳곳에서 *
그들을 한데 모으셨도다.
4 사막과 광야를 그들이 헤맸을 때 *
사람 사는 고장의 길을 찾지 못하였더니,
5 주리고 목마름에 그 생명 다하여 가더니 +
6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7 그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시어 *
사람 사는 고장으로 들게 하셨도다.
8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9 애타는 영혼을 흐뭇하게 하시고 *
굶주린 영혼을 복으로 채우셨도다.
10 비참과 사슬에 묶여 *
캄캄한 어둠 속에 그들이 앉아 있었으니,
11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
지존의 뜻을 업신여긴 탓이었도다.
12 주께서 그들 마음을 고생으로 굽히시니 *
돕는 이 아무도 없어 쓰러질 것 같더니,
13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14 캄캄한 어둠 속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시고 *
그들의 쇠사슬을 끊어 주시었도다.
15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16 당신은 청동의 문을 부수시고 *
무쇠의 빗장을 깨뜨리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중생에게 베푸신 그 묘한 일을. 알렐루야. 후렴2 그들은 하느님의 업적과 기묘한 기적을 보았도다. 알렐루야.
시편 106(107)
해방을 위한 사은의 노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사도 10,36).
II
17 저희 죄 때문에 병을 앓는 그들이 *
악을 지은 탓으로 고생하더니,
18 온갖 음식이 싫증이 나고 *
죽음의 문 앞에 다다랐더니,
19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20 그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 낫게 하시고 *
죽음에서 그들을 건지셨도다.
2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22 찬미의 제사를 올려 바치고 *
기쁨도 벅차게 그 하신 일 알려라.
23 바다에 배를 띄워 큰 물에서 장사하는 자들 +
24 이들이 주님의 일을 보았도다 *
깊은 바닷속에서 그 기적을 보았도다.
25 말씀 한번 하시니 광풍이 일고 *
높다랗게 치솟는 그 물결은,
26 하늘까지 올랐다가 심연까지 내려가 *
사람들의 마음은 아승아승 녹더니,
27 술 취한 듯 비쓱비쓱 비틀거리며 *
한다한 그 재주도 다하였더니,
28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29 광풍을 순풍으로 가라앉히사 *
바다의 물결이 잔잔해지니,
30 잔잔해져 좋아라 날뛰는 그들을 *
희망의 포구로 이끄셨도다.
3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32 백성들 모임에서 당신을 찬양하고 *
장로들 모임에서 높이 기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그들은 하느님의 업적과 기묘한 기적을 보았도다. 알렐루야.
후렴3 의인은 주님의 자비를 보고, 기뻐하며 깊이 깨치나이다. 알렐루야.
시편 106(107)
해방을 위한 사은의 노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사도 10,36).
III
33 주께서는 강물들을 사막으로 바꾸시고 *
샘들이 마른 땅이 되게 하시고,
34 그 사는 자들이 악한 탓으로 *
옥토를 소금 땅으로 바꾸셨도다.
35 사막을 호수로 바꾸시기도 *
마른 땅이 샘터가 되게도 하셔,
36 주린 이들 거기에 살게 하시니 *
살 만한 도읍을 그들이 세웠도다.
37 밭에 씨를 뿌리고 포도를 심고 *
푸진 곡식 그들이 거둬 들이니,
38 주님의 강복으로 그들은 매우 늘고 *
적지 않은 가축을 가지게 되었도다.
39 어느덧 그들은 재난 우환에 쪼들려 *
수효는 줄어들고 쇠하여졌도다.
40 그러나 주님은 왕들마저 낮추시고 *
길 없는 빈 들에서 헤매게도 하시어도,
41 없는 이들은 비참에서 건져내시고 *
그 집안을 양 떼처럼 수많게 해주셨도다.
42 옳은 사람들 이를 보고 기뻐하며 *
모든 악은 제 입을 봉하고 마나니,
43 그 누가 지혜로워 이 일을 좋이 살피며 *
주님의 자비를 깊이 깨칠꼬.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의인은 주님의 자비를 보고, 기뻐하며 깊이 깨치나이다.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알렐루야.
◎ 우리에게 산 희망을 안겨 주셨도다. 알렐루야. 제1독서
1 원로인 나는 친애하는 가이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진정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2 나는 사랑하는 그대가 하는 일이 모두 다 잘 되어 나가기를 빕니다. 또 그대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육신도 건강하기를 빕니다. 3 교우 몇 사람이 와서 그대의 진실한 생활 곧 그대가 진리를 좇아서 살고 있다는 말을 해주어서 나는 무척 기뻤습니다. 4 내 자녀들이 진리를 좇아서 살고 있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5 사랑하는 그대는 교우들을 위해서 특히 나그네들을 위해서 모든 일을 성실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6 그들은 이 곳 교우들 앞에서 그대의 사랑에 관하여 증언했습니다. 그들이 하느님의 일꾼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서 떠나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7 그들은 주님을 위해서 나선 사람들로서 이교도들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습니다. 8 그러니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돌보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진리를 위해서 그들과 함께 일하는 협력자가 될 것입니다.
9 나는 그 교회에 편지를 한 장 써 보냈습니다. 그런데 디오드레페가 그 교회의 우두머리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우리의 권위를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10 그래서 내가 가면 그가 저지르는 나쁜 일들을 낱낱이 지적하겠습니다. 그는 나쁜 말로 우리를 헐뜯고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우리가 보낸 형제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더러 그 형제들을 받아들이려는 사람들까지도 그렇게 못하도록 방해하고 심지어는 그런 사람들을 교회 밖으로 쫓아내고 있습니다.
11 사랑하는 그대는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시오.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이며 악을 행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
12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진리 자체도 그를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를 인정합니다. 그대는 우리의 인정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3 그대에게 할 말이 많지만 펜과 잉크로 써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14 나는 머지않아 그대와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때에 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15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여기 있는 친구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제2독서
사도들은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할 수 있도록 하심으로써 그 순간에 받은 성령의 현존을 드러내 보이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 마음에 사랑을 부어 넣어 주신 분이 바로 이 성령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하느님의 교회를 온 세상으로부터 한데 모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각 사람이 성령을 받아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할 수 있었고 이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인 일치된 교회가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합니다. 그래서 누가 우리 중 하나에게 “너는 성령을 받았으면서 왜 외국어로 말하지 않느냐?”고 물어 본다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해야 합니다. “나는 분명히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합니다. 나는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현존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자 한 것은 교회가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하리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의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은 없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 둘 다 보존된다.” 어떤 사람들은 사도들이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하고 있는 것을 들을 때 “그들은 포도주에 취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거룩함의 은총으로 새롭게 되어 새 포도주, 즉 성령으로 새 가죽 부대가 되어 열정적으로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했고 이 놀라운 기적으로 말미암아 가톨릭 교회가 모든 민족들의 언어를 통하여 전파될 것을 예시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한 몸의 지체들로서 이날을 경축하십시오. 여러분이 경축하는 내용에 합치된다면, 즉 주께서 당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온 세상에 퍼져 나가는 교회, 주님도 인정하고 세상도 인정하는 이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면, 여러분의 경축 행사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신랑은 결코 신부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대신 다른 신부를 맞이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만방에서 나온 그리스도의 교회이며 그리스도의 지체들이고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인 여러분에게 성 바오로는 권고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서로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성령께서 평화의 유대로 여러분을 묶어 하나가 되게 해주신 것을 그대로 보존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성 바오로는 우리가 서로를 너그럽게 대하도록 권고할 때 사랑에 대해 언급하고 일치의 희망에 대해 말할 때 평화의 유대를 지적하고 있음을 유의하십시오. 교회는 집주인께서 그 안에 살기를 원하시는 살아 있는 돌로 세운 하느님의 집입니다. 우리의 분열로 인한 파멸 때문에 주인의 눈이 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드높고 영원하신 임금님이여
인류의 고마우신 구세주시여
죽음은 당신에게 패망하였고
은총의 개선승리 주어졌도다
성부의 심판석에 높이오르사
하늘의 온갖권능 차지하시고
만물을 권능으로 다스리시니
사람이 줄수없는 권능이로다
우주의 삼세계를 다스리시니
천상과 지상조물 다스리시며
지하의 악한무리 호령하시니
만물이 무릎꿇고 굴복하도다
죽어갈 인간운명 바뀌었으니
하늘의 천사들도 떨고있도다
사람이 범한죄를 사람이씻고
말씀이 사람되사 다스리시네
우리의 기쁨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세상이 만든것도 지배하시니
속세의 온갖기쁨 물리치시고
당신이 우리기쁨 되어주소서
주님께 기도하며 간구하오니
우리의 모든죄악 용서하시고
우리맘 당신께로 들어올리사
천상의 은총으로 끌어주소서
마침내 온세상을 심판하시러
빛나는 구름타고 오실때에는
우리가 받을벌을 사해주시고
잃었던 월계관을 씌워주소서
하늘에 올라가신 예수님이여
이제는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중생에게 베푸신 그 묘한 일을. 알렐루야.
시편 106(107)
해방을 위한 사은의 노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사도 10,36).
I
1 주님은 좋으시다 찬미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 원수의 손에서 주께 속량된 자 *
구속을 받은 자들아 이렇듯 찬양하라.
3 동서남북 곳곳에서 *
그들을 한데 모으셨도다.
4 사막과 광야를 그들이 헤맸을 때 *
사람 사는 고장의 길을 찾지 못하였더니,
5 주리고 목마름에 그 생명 다하여 가더니 +
6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7 그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시어 *
사람 사는 고장으로 들게 하셨도다.
8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9 애타는 영혼을 흐뭇하게 하시고 *
굶주린 영혼을 복으로 채우셨도다.
10 비참과 사슬에 묶여 *
캄캄한 어둠 속에 그들이 앉아 있었으니,
11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
지존의 뜻을 업신여긴 탓이었도다.
12 주께서 그들 마음을 고생으로 굽히시니 *
돕는 이 아무도 없어 쓰러질 것 같더니,
13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14 캄캄한 어둠 속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시고 *
그들의 쇠사슬을 끊어 주시었도다.
15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16 당신은 청동의 문을 부수시고 *
무쇠의 빗장을 깨뜨리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중생에게 베푸신 그 묘한 일을. 알렐루야. 후렴2 그들은 하느님의 업적과 기묘한 기적을 보았도다. 알렐루야.
시편 106(107)
해방을 위한 사은의 노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사도 10,36).
II
17 저희 죄 때문에 병을 앓는 그들이 *
악을 지은 탓으로 고생하더니,
18 온갖 음식이 싫증이 나고 *
죽음의 문 앞에 다다랐더니,
19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20 그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 낫게 하시고 *
죽음에서 그들을 건지셨도다.
2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22 찬미의 제사를 올려 바치고 *
기쁨도 벅차게 그 하신 일 알려라.
23 바다에 배를 띄워 큰 물에서 장사하는 자들 +
24 이들이 주님의 일을 보았도다 *
깊은 바닷속에서 그 기적을 보았도다.
25 말씀 한번 하시니 광풍이 일고 *
높다랗게 치솟는 그 물결은,
26 하늘까지 올랐다가 심연까지 내려가 *
사람들의 마음은 아승아승 녹더니,
27 술 취한 듯 비쓱비쓱 비틀거리며 *
한다한 그 재주도 다하였더니,
28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
당신은 그 고생을 면하여 주셨도다.
29 광풍을 순풍으로 가라앉히사 *
바다의 물결이 잔잔해지니,
30 잔잔해져 좋아라 날뛰는 그들을 *
희망의 포구로 이끄셨도다.
31 주께 감사하라 그 자비하심을 *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32 백성들 모임에서 당신을 찬양하고 *
장로들 모임에서 높이 기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그들은 하느님의 업적과 기묘한 기적을 보았도다. 알렐루야.
후렴3 의인은 주님의 자비를 보고, 기뻐하며 깊이 깨치나이다. 알렐루야.
시편 106(107)
해방을 위한 사은의 노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사도 10,36).
III
33 주께서는 강물들을 사막으로 바꾸시고 *
샘들이 마른 땅이 되게 하시고,
34 그 사는 자들이 악한 탓으로 *
옥토를 소금 땅으로 바꾸셨도다.
35 사막을 호수로 바꾸시기도 *
마른 땅이 샘터가 되게도 하셔,
36 주린 이들 거기에 살게 하시니 *
살 만한 도읍을 그들이 세웠도다.
37 밭에 씨를 뿌리고 포도를 심고 *
푸진 곡식 그들이 거둬 들이니,
38 주님의 강복으로 그들은 매우 늘고 *
적지 않은 가축을 가지게 되었도다.
39 어느덧 그들은 재난 우환에 쪼들려 *
수효는 줄어들고 쇠하여졌도다.
40 그러나 주님은 왕들마저 낮추시고 *
길 없는 빈 들에서 헤매게도 하시어도,
41 없는 이들은 비참에서 건져내시고 *
그 집안을 양 떼처럼 수많게 해주셨도다.
42 옳은 사람들 이를 보고 기뻐하며 *
모든 악은 제 입을 봉하고 마나니,
43 그 누가 지혜로워 이 일을 좋이 살피며 *
주님의 자비를 깊이 깨칠꼬.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의인은 주님의 자비를 보고, 기뻐하며 깊이 깨치나이다.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알렐루야.
◎ 우리에게 산 희망을 안겨 주셨도다. 알렐루야. 제1독서
사도 요한의 셋째 편지에 의한 독서 | 진리 안에서 걸읍시다 |
2 나는 사랑하는 그대가 하는 일이 모두 다 잘 되어 나가기를 빕니다. 또 그대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육신도 건강하기를 빕니다. 3 교우 몇 사람이 와서 그대의 진실한 생활 곧 그대가 진리를 좇아서 살고 있다는 말을 해주어서 나는 무척 기뻤습니다. 4 내 자녀들이 진리를 좇아서 살고 있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5 사랑하는 그대는 교우들을 위해서 특히 나그네들을 위해서 모든 일을 성실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6 그들은 이 곳 교우들 앞에서 그대의 사랑에 관하여 증언했습니다. 그들이 하느님의 일꾼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서 떠나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7 그들은 주님을 위해서 나선 사람들로서 이교도들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습니다. 8 그러니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돌보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진리를 위해서 그들과 함께 일하는 협력자가 될 것입니다.
9 나는 그 교회에 편지를 한 장 써 보냈습니다. 그런데 디오드레페가 그 교회의 우두머리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우리의 권위를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10 그래서 내가 가면 그가 저지르는 나쁜 일들을 낱낱이 지적하겠습니다. 그는 나쁜 말로 우리를 헐뜯고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우리가 보낸 형제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더러 그 형제들을 받아들이려는 사람들까지도 그렇게 못하도록 방해하고 심지어는 그런 사람들을 교회 밖으로 쫓아내고 있습니다.
11 사랑하는 그대는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시오.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이며 악을 행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
12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진리 자체도 그를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를 인정합니다. 그대는 우리의 인정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3 그대에게 할 말이 많지만 펜과 잉크로 써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14 나는 머지않아 그대와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때에 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15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여기 있는 친구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응송 | 3요한 11; 1베드 2,19 |
◎ 너희는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이로다. 알렐루야. ○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더라도 하느님을 위하여 괴로움을 참으면 아름다운 일이도다. ◎ 선을. |
6세기 아프리카의 어느 교부의 강론에서 | (Sermo 8,1-3: PL 65,743-744) |
하나인 교회는 일치된 가운데 각가지 외국어로 말합니다 |
사랑은 하느님의 교회를 온 세상으로부터 한데 모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각 사람이 성령을 받아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할 수 있었고 이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인 일치된 교회가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합니다. 그래서 누가 우리 중 하나에게 “너는 성령을 받았으면서 왜 외국어로 말하지 않느냐?”고 물어 본다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해야 합니다. “나는 분명히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합니다. 나는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현존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자 한 것은 교회가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하리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의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은 없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 둘 다 보존된다.” 어떤 사람들은 사도들이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하고 있는 것을 들을 때 “그들은 포도주에 취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거룩함의 은총으로 새롭게 되어 새 포도주, 즉 성령으로 새 가죽 부대가 되어 열정적으로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했고 이 놀라운 기적으로 말미암아 가톨릭 교회가 모든 민족들의 언어를 통하여 전파될 것을 예시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한 몸의 지체들로서 이날을 경축하십시오. 여러분이 경축하는 내용에 합치된다면, 즉 주께서 당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온 세상에 퍼져 나가는 교회, 주님도 인정하고 세상도 인정하는 이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면, 여러분의 경축 행사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신랑은 결코 신부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대신 다른 신부를 맞이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만방에서 나온 그리스도의 교회이며 그리스도의 지체들이고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인 여러분에게 성 바오로는 권고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서로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성령께서 평화의 유대로 여러분을 묶어 하나가 되게 해주신 것을 그대로 보존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성 바오로는 우리가 서로를 너그럽게 대하도록 권고할 때 사랑에 대해 언급하고 일치의 희망에 대해 말할 때 평화의 유대를 지적하고 있음을 유의하십시오. 교회는 집주인께서 그 안에 살기를 원하시는 살아 있는 돌로 세운 하느님의 집입니다. 우리의 분열로 인한 파멸 때문에 주인의 눈이 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응송 | 사도 15,8-9; 11,18b 참조 |
◎ 사람의 마음속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은 성령을 내려 주셨도다. *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도다. 알렐루야. ○ 이제 하느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도 회개하고 생명에 이르는 길을 열어 주셨도다. ◎ 그들의. |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세상의 모든이가 갈망하던날
거룩한 주님의날 밝아왔으니
세상의 희망이신 구세주예수
이날에 하늘높이 오르셨도다
위대한 투쟁으로 개선하시고
세속의 우두머리 패망한다음
성부께 당신얼굴 보여드리며
승리한 육신영광 봉헌하셨네
빛나는 구름타고 올라가시며
믿는이 모두에게 희망주시고
일찍이 원조들이 닫아버렸던
낙원의 잠긴문을 열어주셨네
동정녀 낳아주신 우리구세주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거쳐
성부의 오른편에 좌정하시니
모두다 큰기쁨에 용약하도다
주께서 우리육신 끌어당기사
드높은 하늘궁전 들게하시니
우리의 구원다시 찾아주심을
영원히 구세주께 감사드리세
주께서 성인들을 찾아가셔도
우리를 떠나가지 않으셨으니
천상의 성인들과 함께어울려
우리도 같은기쁨 누리나이다
하늘로 오르시는 예수그리스도여
주님께 우리마음 당겨주시고
주님과 아버지의 성령발하사
하늘서 우리에게 보내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말은 영원한 것이며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시편 118(119),145-152
XIX
145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
주여 들어주소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리이다.
146 당신께 부르짖으오니 *
나를 살려 주시면 당신의 정법을 지키리이다.
147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우심을 빌며 *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거나이다.
148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고 싶어서 *
이 내 눈은 밤새도록 떠 있나이다.
149 주여 자비하신 그대로 이 소리를 들으소서 *
당신의 결정대로 생명을 내게 주소서.
150 짓궂이 쫓는 자들 내게 가까이 오나이다 *
당신의 법에서 멀리 있는 그들이외다.
151 주여 당신은 가까이 계시오며 *
당신의 계명은 다 진리이니이다.
152 당신의 계명을 영원토록 굳히셨음을 *
내 일찍이 깨달았더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말은 영원한 것이며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후렴2 주여, 당신은 거룩한 산 위에 성전과 제단을 지으셨나이다. 알렐루야.
찬가 지혜 9,1-6. 9-11
주여, 나에게 지혜를 주소서
너희의 적수들이 아무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주겠다(루가 21,15).
1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시며 자비하신 주여 +
당신 말씀으로 온 누리는 만들어졌고 *
2 당신 지혜로써 사람을 지으셨나이다.
3 당신 손수 만드신 창생을 거느리시며 +
그들이 거룩함과 의로써 이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고 *
정직한 마음으로 통치하게 하소서.
4 당신 어좌의 지혜를 내게 주시고 +
5 당신 자녀들 가운데서 내치지 마옵소서 *
나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자식이니다.
나는 약하고 덧없는 사람이오며 *
나이 어려 정의와 법에 캄캄한 인간이오이다.
6 인간의 아들네들이 옹글다 해도 *
당신의 지혜를 받지 않으면 쓸모 없는 인간이외다.
9 지혜는 당신과 함께 있고 *
당신이 이루시는 일 낱낱이 다 알고 있나이다.
당신이 세상을 만드셨을 때 *
지혜도 거기 있었나이다.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이오며 *
당신 계명을 따름이 무엇이온지도 지혜는 알고 있나이다.
10 주여 거룩한 하늘에서 지혜를 보내 주소서 *
영광의 옥좌에서 그를 내려 주옵소서.
지혜가 나의 곁에 나와 함께 있게 하시고 *
당신 뜻에 맞갖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11 지혜는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하고 있사오니 +
그는 나의 일을 기묘히 이끄시며 *
그의 영광으로 나를 지켜 주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여, 당신은 거룩한 산 위에 성전과 제단을 지으셨나이다. 알렐루야. 후렴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시편 116(117)
자비하신 주님을 찬미
나는 말합니다. 이방인들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로마 15,8. 9)
1 뭇 나라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온 세상 사람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2 주님 사랑 우리 위에 꿋꿋하셔라 *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셔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14,7-9
우리들 가운데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도 없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해서 살고 죽더라도 주님을 위해서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고 죽어도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의 주님도 되시고 산 자의 주님도 되시기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응송 ◎ 주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셨도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도다.
◎ 알렐루야.
○ 영광이.
◎ 주님은.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알렐루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알렐루야. 청원기도 +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는 영세한 모든 이들과 함께 주 그리스도를 찬미하며 간구합시다.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우리의 임금님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꾸밈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어,
― 서로 형제적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은총으로 신자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시어,
― 기쁜 마음으로 성령의 은사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당신 성령의 힘을 우리에게 주시어,
― 우리 안의 병든 것을 낫게 하시고 힘을 주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세상의 모든이가 갈망하던날
거룩한 주님의날 밝아왔으니
세상의 희망이신 구세주예수
이날에 하늘높이 오르셨도다
위대한 투쟁으로 개선하시고
세속의 우두머리 패망한다음
성부께 당신얼굴 보여드리며
승리한 육신영광 봉헌하셨네
빛나는 구름타고 올라가시며
믿는이 모두에게 희망주시고
일찍이 원조들이 닫아버렸던
낙원의 잠긴문을 열어주셨네
동정녀 낳아주신 우리구세주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거쳐
성부의 오른편에 좌정하시니
모두다 큰기쁨에 용약하도다
주께서 우리육신 끌어당기사
드높은 하늘궁전 들게하시니
우리의 구원다시 찾아주심을
영원히 구세주께 감사드리세
주께서 성인들을 찾아가셔도
우리를 떠나가지 않으셨으니
천상의 성인들과 함께어울려
우리도 같은기쁨 누리나이다
하늘로 오르시는 예수그리스도여
주님께 우리마음 당겨주시고
주님과 아버지의 성령발하사
하늘서 우리에게 보내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말은 영원한 것이며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시편 118(119),145-152
XIX
145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
주여 들어주소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리이다.
146 당신께 부르짖으오니 *
나를 살려 주시면 당신의 정법을 지키리이다.
147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우심을 빌며 *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거나이다.
148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고 싶어서 *
이 내 눈은 밤새도록 떠 있나이다.
149 주여 자비하신 그대로 이 소리를 들으소서 *
당신의 결정대로 생명을 내게 주소서.
150 짓궂이 쫓는 자들 내게 가까이 오나이다 *
당신의 법에서 멀리 있는 그들이외다.
151 주여 당신은 가까이 계시오며 *
당신의 계명은 다 진리이니이다.
152 당신의 계명을 영원토록 굳히셨음을 *
내 일찍이 깨달았더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말은 영원한 것이며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후렴2 주여, 당신은 거룩한 산 위에 성전과 제단을 지으셨나이다. 알렐루야.
찬가 지혜 9,1-6. 9-11
주여, 나에게 지혜를 주소서
너희의 적수들이 아무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주겠다(루가 21,15).
1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시며 자비하신 주여 +
당신 말씀으로 온 누리는 만들어졌고 *
2 당신 지혜로써 사람을 지으셨나이다.
3 당신 손수 만드신 창생을 거느리시며 +
그들이 거룩함과 의로써 이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고 *
정직한 마음으로 통치하게 하소서.
4 당신 어좌의 지혜를 내게 주시고 +
5 당신 자녀들 가운데서 내치지 마옵소서 *
나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자식이니다.
나는 약하고 덧없는 사람이오며 *
나이 어려 정의와 법에 캄캄한 인간이오이다.
6 인간의 아들네들이 옹글다 해도 *
당신의 지혜를 받지 않으면 쓸모 없는 인간이외다.
9 지혜는 당신과 함께 있고 *
당신이 이루시는 일 낱낱이 다 알고 있나이다.
당신이 세상을 만드셨을 때 *
지혜도 거기 있었나이다.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이오며 *
당신 계명을 따름이 무엇이온지도 지혜는 알고 있나이다.
10 주여 거룩한 하늘에서 지혜를 보내 주소서 *
영광의 옥좌에서 그를 내려 주옵소서.
지혜가 나의 곁에 나와 함께 있게 하시고 *
당신 뜻에 맞갖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11 지혜는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하고 있사오니 +
그는 나의 일을 기묘히 이끄시며 *
그의 영광으로 나를 지켜 주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여, 당신은 거룩한 산 위에 성전과 제단을 지으셨나이다. 알렐루야. 후렴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시편 116(117)
자비하신 주님을 찬미
나는 말합니다. 이방인들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로마 15,8. 9)
1 뭇 나라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온 세상 사람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2 주님 사랑 우리 위에 꿋꿋하셔라 *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셔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로다.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14,7-9
우리들 가운데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도 없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해서 살고 죽더라도 주님을 위해서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고 죽어도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의 주님도 되시고 산 자의 주님도 되시기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응송 ◎ 주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셨도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도다.
◎ 알렐루야.
○ 영광이.
◎ 주님은.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알렐루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알렐루야. 청원기도 +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는 영세한 모든 이들과 함께 주 그리스도를 찬미하며 간구합시다.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우리의 임금님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꾸밈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어,
― 서로 형제적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은총으로 신자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시어,
― 기쁜 마음으로 성령의 은사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당신 성령의 힘을 우리에게 주시어,
― 우리 안의 병든 것을 낫게 하시고 힘을 주소서.
◎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낮기도 올려지는 바로이때에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방자한 생각일랑 아예거두고
바치는 기도에나 열중하세나
주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에 해악이란 있을수없네
항구한 열심으로 기도드리면
성령이 그마음에 강림하시리
거룩한 이시간에 구원이오고
옛죄의 해독마저 사라졌으니
주님의 은총으로 새시대열려
앞으로 복된때가 다가오리라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121-128
XVI
121 법과 의리를 나는 지켰사오니 *
구박하는 자들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당신 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와 *
교만한 자 이 몸을 구박 말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
정의의 결단을 기다리다가 *
이 내 눈이 둘 다 지치나이다.
124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소서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당신 종이오니 깨우치시어 *
당신의 계명을 터득하게 하소서.
126 사람들이 당신 법을 깨뜨렸으니 *
주께서 다루실 때가 왔나이다.
127 그러기에 나는 당신의 법을 *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128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5,10-11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던 때에도 그 아들의 죽음으로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하물며 그분과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에 와서 우리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하게 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우리는 지금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응송 ○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 시몬에게 나타나셨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낮기도 올려지는 바로이때에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방자한 생각일랑 아예거두고
바치는 기도에나 열중하세나
주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에 해악이란 있을수없네
항구한 열심으로 기도드리면
성령이 그마음에 강림하시리
거룩한 이시간에 구원이오고
옛죄의 해독마저 사라졌으니
주님의 은총으로 새시대열려
앞으로 복된때가 다가오리라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121-128
XVI
121 법과 의리를 나는 지켰사오니 *
구박하는 자들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당신 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와 *
교만한 자 이 몸을 구박 말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
정의의 결단을 기다리다가 *
이 내 눈이 둘 다 지치나이다.
124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소서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당신 종이오니 깨우치시어 *
당신의 계명을 터득하게 하소서.
126 사람들이 당신 법을 깨뜨렸으니 *
주께서 다루실 때가 왔나이다.
127 그러기에 나는 당신의 법을 *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128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5,10-11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던 때에도 그 아들의 죽음으로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하물며 그분과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에 와서 우리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 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하게 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우리는 지금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응송 ○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 시몬에게 나타나셨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종들이여 모여오너라
마음과 입을모아 노래부르고
복되신 주님이름 찬미드리며
마땅한 정성으로 높여드리세
또다시 같은시간 돌아왔으니
죽어갈 판관들이 불의하게도
인류의 심판주를 법정에세워
사형의 언도내린 시간이로다
우리는 자녀다운 사랑지니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따르며
사납고 못된원수 꾀하는공격
용감히 싸우면서 물리치리라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며
독생자 임금님께 찬미드리고
위로자 성령께도 감사드리며
일체신 성삼위께 흠숭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121-128
XVI
121 법과 의리를 나는 지켰사오니 *
구박하는 자들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당신 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와 *
교만한 자 이 몸을 구박 말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
정의의 결단을 기다리다가 *
이 내 눈이 둘 다 지치나이다.
124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소서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당신 종이오니 깨우치시어 *
당신의 계명을 터득하게 하소서.
126 사람들이 당신 법을 깨뜨렸으니 *
주께서 다루실 때가 왔나이다.
127 그러기에 나는 당신의 법을 *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128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1고린 15,20-22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것처럼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응송 ○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알렐루야,
◎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종들이여 모여오너라
마음과 입을모아 노래부르고
복되신 주님이름 찬미드리며
마땅한 정성으로 높여드리세
또다시 같은시간 돌아왔으니
죽어갈 판관들이 불의하게도
인류의 심판주를 법정에세워
사형의 언도내린 시간이로다
우리는 자녀다운 사랑지니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따르며
사납고 못된원수 꾀하는공격
용감히 싸우면서 물리치리라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며
독생자 임금님께 찬미드리고
위로자 성령께도 감사드리며
일체신 성삼위께 흠숭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121-128
XVI
121 법과 의리를 나는 지켰사오니 *
구박하는 자들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당신 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와 *
교만한 자 이 몸을 구박 말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
정의의 결단을 기다리다가 *
이 내 눈이 둘 다 지치나이다.
124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소서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당신 종이오니 깨우치시어 *
당신의 계명을 터득하게 하소서.
126 사람들이 당신 법을 깨뜨렸으니 *
주께서 다루실 때가 왔나이다.
127 그러기에 나는 당신의 법을 *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128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1고린 15,20-22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것처럼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응송 ○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알렐루야,
◎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이시간 유난히도 빛을발하니
십자가 가린안개 걷혀버리고
세상도 어두움을 벗어버리니
밝고도 맑은태양 드러났도다
예수님 십자가에 운명하시자
무덤속 사람들을 불러내시어
생명을 그들에게 돌려주시며
죽음을 이기라고 명령하셨네
새세상 열렸음을 믿사옵나니
죽음의 쇠사슬은 이미풀렸고
행복한 새생명이 주어졌으며
그생명 영원토록 이어지리다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121-128
XVI
121 법과 의리를 나는 지켰사오니 *
구박하는 자들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당신 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와 *
교만한 자 이 몸을 구박 말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
정의의 결단을 기다리다가 *
이 내 눈이 둘 다 지치나이다.
124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소서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당신 종이오니 깨우치시어 *
당신의 계명을 터득하게 하소서.
126 사람들이 당신 법을 깨뜨렸으니 *
주께서 다루실 때가 왔나이다.
127 그러기에 나는 당신의 법을 *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128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2고린 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그리스도 한 분이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으셨으니 결국 모든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죽으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응송 ○ 이제 날도 저물어 저녁이 되었으니, 알렐루야.
◎ 주여, 우리와 함께 머무르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이시간 유난히도 빛을발하니
십자가 가린안개 걷혀버리고
세상도 어두움을 벗어버리니
밝고도 맑은태양 드러났도다
예수님 십자가에 운명하시자
무덤속 사람들을 불러내시어
생명을 그들에게 돌려주시며
죽음을 이기라고 명령하셨네
새세상 열렸음을 믿사옵나니
죽음의 쇠사슬은 이미풀렸고
행복한 새생명이 주어졌으며
그생명 영원토록 이어지리다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121-128
XVI
121 법과 의리를 나는 지켰사오니 *
구박하는 자들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당신 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와 *
교만한 자 이 몸을 구박 말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
정의의 결단을 기다리다가 *
이 내 눈이 둘 다 지치나이다.
124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소서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당신 종이오니 깨우치시어 *
당신의 계명을 터득하게 하소서.
126 사람들이 당신 법을 깨뜨렸으니 *
주께서 다루실 때가 왔나이다.
127 그러기에 나는 당신의 법을 *
황금보다 순금보다 더 괴나이다.
128 그러기에 계명을 낱낱이 따랐삽고 *
거짓된 길이면 모두 미워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2고린 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그리스도 한 분이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으셨으니 결국 모든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죽으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응송 ○ 이제 날도 저물어 저녁이 되었으니, 알렐루야.
◎ 주여, 우리와 함께 머무르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파스카의 축제를 지낸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그 신비를 행동과 생활로 실천에 옮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전례일부활 제7주간 토요일
입당송사도 1,14 참조
제자들은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네. 알렐루야. 본기도전능하신 하느님,
파스카 축제를 마치는 저희에게 너그러이 은혜를 베푸시어
저희가 그 신비를 삶으로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바오로는 로마에서 지내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8,16-20.30-31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
바오로는 자기를 지키는 군사 한 사람과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17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곳 유다인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이 모이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조상 전래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수가 되어 로마인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18 로마인들은 나를 신문하고 나서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풀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19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나는 내 민족을 고발할 뜻이 없는데도 하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20 그래서 여러분을 뵙고 이야기하려고 오시라고 청하였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의 희망 때문에 이렇게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30 바오로는 자기의 셋집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며,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31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11(10),4.5와 7(◎ 7ㄴ 참조)
◎ 주님, 올곧은 이는 당신 얼굴 뵈오리다.
또는
◎ 알렐루야.
○ 주님은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서, 하늘에 있는 주님의 옥좌에서, 당신 눈으로 살피시고, 당신 눈동자로 사람들을 가려내신다. ◎
○ 주님은 의인도 악인도 가려내시고, 그분의 얼은 폭행을 즐기는 자를 미워하신다. 의로우신 주님은 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니, 올곧은 이는 그분 얼굴 뵈오리라. ◎ 복음 환호송요한 16,7.1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20-25
그때에 20 베드로가 돌아서서 보니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 제자는 만찬 때에 예수님 가슴에 기대어 앉아 있다가,
“주님, 주님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던 사람이다.
21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래서 형제들 사이에 이 제자가 죽지 않으리라는 말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가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24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거룩한 신비를 합당히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요한 16,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성령이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리라. 나에게서 받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이 성사로 저희가 옛 계약에서 새 계약으로 건너갔으니
저희의 기도를 자비로이 들으시어
옛 악습을 버리고 거룩한 마음으로 새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부활 감사송 1 : 파스카의 신비>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위하여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참된 어린양이시니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또는>
<주님 승천 감사송 1 : 승천의 신비>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영광의 임금님이신 주 예수님께서는 죄와 죽음을 이기신 승리자로서
(오늘) 천사들이 우러러보는 가운데
하늘 높은 곳으로 올라가셨으며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 세상의 심판자,
하늘과 땅의 주님이 되셨나이다.
저희 머리요 으뜸으로 앞서가심은
비천한 인간의 신분을 떠나시려 함이 아니라
당신 지체인 저희도 희망을 안고 뒤따르게 하심이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제자들은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네. 알렐루야. 본기도전능하신 하느님,
파스카 축제를 마치는 저희에게 너그러이 은혜를 베푸시어
저희가 그 신비를 삶으로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바오로는 로마에서 지내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8,16-20.30-31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
바오로는 자기를 지키는 군사 한 사람과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17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곳 유다인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이 모이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조상 전래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수가 되어 로마인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18 로마인들은 나를 신문하고 나서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풀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19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나는 내 민족을 고발할 뜻이 없는데도 하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20 그래서 여러분을 뵙고 이야기하려고 오시라고 청하였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의 희망 때문에 이렇게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30 바오로는 자기의 셋집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며,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31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11(10),4.5와 7(◎ 7ㄴ 참조)
◎ 주님, 올곧은 이는 당신 얼굴 뵈오리다.
또는
◎ 알렐루야.
○ 주님은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서, 하늘에 있는 주님의 옥좌에서, 당신 눈으로 살피시고, 당신 눈동자로 사람들을 가려내신다. ◎
○ 주님은 의인도 악인도 가려내시고, 그분의 얼은 폭행을 즐기는 자를 미워하신다. 의로우신 주님은 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니, 올곧은 이는 그분 얼굴 뵈오리라. ◎ 복음 환호송요한 16,7.1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20-25
그때에 20 베드로가 돌아서서 보니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 제자는 만찬 때에 예수님 가슴에 기대어 앉아 있다가,
“주님, 주님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던 사람이다.
21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래서 형제들 사이에 이 제자가 죽지 않으리라는 말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가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24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거룩한 신비를 합당히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요한 16,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성령이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리라. 나에게서 받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이 성사로 저희가 옛 계약에서 새 계약으로 건너갔으니
저희의 기도를 자비로이 들으시어
옛 악습을 버리고 거룩한 마음으로 새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부활 감사송 1 : 파스카의 신비>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위하여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참된 어린양이시니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또는>
<주님 승천 감사송 1 : 승천의 신비>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영광의 임금님이신 주 예수님께서는 죄와 죽음을 이기신 승리자로서
(오늘) 천사들이 우러러보는 가운데
하늘 높은 곳으로 올라가셨으며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 세상의 심판자,
하늘과 땅의 주님이 되셨나이다.
저희 머리요 으뜸으로 앞서가심은
비천한 인간의 신분을 떠나시려 함이 아니라
당신 지체인 저희도 희망을 안고 뒤따르게 하심이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